[데일리NGO뉴스 = 행정부/ 산림청] 특별방제구역인 경북 경주·포항·안동·고령·성주, 대구 달성, 경남 밀양 등 7개 시·군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해 가진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에 대한 수종전환 방제 사업설명회 ( 사진= 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상북도 경주와 포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에 대한 수종전환 방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일원과 포항시 호미곶면 일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해 올해부터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특별방제구역은 경북 경주·포항·안동·고령·성주, 대구 달성, 경남 밀양 등 7개 시·군으로 이날 설명회에는 산주 및 지역주민을 비롯해 경북도·경주시·포항시, 부산대학교, 산림경영인협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재선충병 방제정책과 수종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하고 특별방제구역의 효율적인 수종전환과 식재한 수목의 안정적인 생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고사한 나무는 그대로 방치하면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제거 후 펠릿, 우드칩 등으로 가공해 산업용재로 활용하고 있다. 산림청은 수종전환 시 대체수목 조림비용과 파
[데일리NGO뉴스 = 행정/외교부] ▲ 오가사와라제도 동쪽 연장 대륙붕 해역 (사진=일본 정부 발표 자료 캡처) 외교부는 '한일 양국은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1974.1.30. 서명 / 1978.6.22. 발효, 이하 JDZ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9월 27일 동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원회에는 우리측 국별위원인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일본측 국별위원인 오코우치 아키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와쿠다 하지메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자원연료부장이 참석했다. 외교부는 '공동위원회는 JDZ 협정의 이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했다'라면서 'JDZ 협정상 공동위원회는 협정의 이행에 관한 문제의 협의수단으로, 이번 협의는 1985년 이래 약 40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우리 정부는 동 협정 관련 양국간 협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958년 제1차 국제연합 해양법 회의에서 대륙붕의 법적 지위와 이용 관계를 정한 대륙붕협약이 채택됐다. 1964년부터 발효된 이 협약에 의하면, 대륙붕은 연안에 인접하되 영해 외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국방부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자료. 사진 = 국방부. TV조선등 각언론사 영상 화면 캡쳐 등) 국방부는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10월 1일에 시행한다' 라면서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외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강한 국군’으로서 압도적인 국방력을 과시할 수 있도록 기획 했다'고 밝혔다. 한층 더 강화된 한미동맹과 글로벌 군사협력,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정예 선진 강군’의 능력·태세·의지를 현시함으로서, ‘튼튼한 안보’, ‘강한 국방’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국군의 날 행사는 10월 1일(화) 오전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가지고, 오후에는 숭례문 ~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시행할 예정으로 특히, 이번 시가행진에서는 호국영웅 카퍼레이드에 이어 다수의 공중전력과 지상장비가 기동 되며 시민들이 직접 행진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 개최된 건군 7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모습 (이하 상동) 이어서 UN의장대 및 미8군이 동참하는 도보부대 행진이 실시되고, 특성화고 학생들과 참관 시민 등이 참여하는 ‘국민과 함께 행진’도 계획되어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한국행정학회가 25일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과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한국행정학회가 공동주최한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과제 특별세미나’가 25일(수) 14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지방인구의 감소, 수도권 인구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 등 지방행정 수요와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시·도와 시·군·구를 아울러야 하며, 지방행정의 환경과 지역 행정수요의 변화 등을 고려해 다양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한국행정학회의 이영범 회장(건국대학교 교수)은 “메가시티, 광역연합, 시·도 행정통합 등 다양한 방안들이 이론과 실증 사례에 근거해 인구감소와 지역경쟁력 하락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고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의미·접근방법과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행정수요의 초광역화에 대비해
[데일리NGO뉴스 = 국방부 ] 앞으로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과 연계해 9월 넷째 주 금요일이 ‘군인가족의 날’로 지정된다. 국방부가 군인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예우를 다하고 복지여건 향상을 위해 기념일 제정을 추진하면서다. 국방부는 25일 “국방부 자체 부대관리 훈령에 근거해 오는 27일 제1회 군인가족의 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각 군(軍)은 자체적으로 군인이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해 온 군인가족들에게 시상을 하거나 여행을 보내주는 등의 방식으로 예우를 하고 있지만, 군인가족들이 감당해야 하는 애환과 고충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군인가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많은 군인이 격오지·접적부대 근무, 해외파병 등의 이유로 가족·친지와 상당기간 멀리 떨어져 지내는 게 현실이다. 군인가족은 배우자를 따라 잦은 이사를 하는 것은 물론 열악한 지역 거주, 육아 전담 등 여러 부담을 안고 있다. 자녀 역시 자주 전학을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군은 자체적으로 군인이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해 온 군인가족에게 상을 주거나 국내 지역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예우를 다하고 있다
[데일리NGO뉴스 = 국가보훈부 ] 제복근무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국가보훈부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제복근무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진료부터 예방접종까지, 제복근무자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 본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체코 ] 체코를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에서 원전 협력을 비롯한 양국 간 전략적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부처 장관과 고위급 수행원들이 배석한 확대 회담에서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주 유럽 중부를 강타한 폭풍 <보리스>로 인해 체코 동부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한 심심한 위로를 전했고, 이에 대해 파벨 대통령은 각별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상회담과 함께 윤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 함께 양국 외교부 간 체결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정상회담에 이어 개최된 공동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은 회담의 결과를 양국 국민들께 직접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파벨 대통령과 1990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지난 34년간 꾸준히 발전해 온 한-체코 관계를 전반적으로 조망하고, 앞으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양국이 함께 짓는 원전'으로서 양국의 동
[데일리NGO뉴스 = 통일부 ] 통일부는 9월 25일, '세송이 물망초의 정원 - 두 번째 문화 콘서트' 가을밤 별빛 낭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 콘서트는 '세송이물망초의 정원'을 관람하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할 수 있는 오픈 콘서트로 진행되며 행사에는 전시납북자 가족 편지 낭독과 소프라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통일부는 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문화 콘서트를 통해 납북자 문제에 대한 새로운 울림과 열림의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문화 콘서트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일시: 2024년 9월 25일(수) 18:30-19:00 ▶️장소: 서울 뚝섬한강공원 /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앞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
[데일리NGO뉴스 = 대통령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도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에서 대통령은 올해 새롭게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15사단 의무대대 '승리의원'의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명절에도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라면서 '15사단 의무대대는 육군 최초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로 이는 대통령이 지난해 5사단 방문 당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병원이 없어 큰 도시로 나가야 한다는 고충을 듣고, 사단 의무대대의 의료기관 등록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로인해 '승리의원은 2023년 5월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어 소아과, 안과, 응급센터를 포함해 총 526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라면서 '대통령은 군 의료서비스가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군 병원이 발전해야 진정한 선진국 군대”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통령은 15사단 사령부에서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고, “적이 도발하면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
데일리NGO뉴스 각언론들이 추석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에 대한 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는 이 정부 출범 이후 동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로 13일 발표됐다. 연합뉴스등 각 언롬 매체들은 이같은 결과를 일제히 발표 하면서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p) 떨어진 20%, 부정 평가는 3%p 오른 7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갤럽은 이번 긍정률 20%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70%는 최고치"라며 "70대 이상, 보수층 성향에서도 부정률 50% 내외'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는 이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15%), '의대 정원 확대'(14%), '전반적으로 잘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 '주관/소신'(이상 5%),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국방/안보', '안정적'(이상 4%) 순이었으며 부정 평가 이유에는 '의대 정원 확대'(18%), '경제/민생/물가'(12%), '소통 미흡'(10%), '독단적/일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