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11차 인구 비상대책회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9일 제11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저출생 대책 주요과제 추진계획 및 추가 보완과제 등을 논의했다.(사진=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공)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에 살다 아이를 낳았다면 분양전환을 위한 최소 거주기간이 6년이 아닌 3년으로 단축되고, 육아휴직 중 대출 원금상환 유예 대상도 정책자금 뿐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 등 민간 금융권 대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영유아 동반 보호자 패스트트랙(우선 창구 이용) 확산 및 3자녀 이상 가구 놀이공원 할인혜택 확대 등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 대한 생활밀착형 혜택도 늘어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9일 제11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저출생 대책 주요과제 추진계획 및 추가 보완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출생아 증가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주거·금융 지원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과제를 추가로 마련했다. 먼저, 입주자 선택에 따라 6년 동안 임대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매입임대 주택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거주 중 출산한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LH 뉴:홈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상우입니다 내일날씨 이슈 사항은 건조와 강풍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건조입니다 예상 지상 일기도를 보면 내일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권에 있고요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남고북저형 기압계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 기압계에서는 주로 서풍 계열의 바람이 유입됩니다 봄철 육지와 해상 온도 분포를 보면 비열이 작은 육상은 쉽게 가열되지만 비열이 큰 해상은 겨울이 지나도 아직까지 차가운 상태인데요 온도가 낮으면 수증기를 많이 머금지 못하기 때문에 서풍이 유입되더라도 해상 위를 지날 때 충분한 수증기를 공급받지 못하고요 육상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습도가 낮아져 대기가 건조해지게 됩니다. 또한 서풍이 가열된 지면을 지나고 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단열승온 효과까지 더해져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욱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었고 모레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까요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으로 강풍입니다 앞서 남고북저형 기압계를 말씀드렸죠 남쪽 고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범사련] '국민단일후보 한덕수 권한대행이 답이다! ' 범사련 단체 임원들과 이갑산 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 범사련 제공) 지난 4월 23일(수),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국민단일후보 전략으로 위기의 나라를 구하자!'라며,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걸맞은 후보를 내야한다'는 내용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범사련은 '입법권력에 이어 행정권력까지 민주당-이재명이 장악할 경우, 대한민국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 불안으로 빠져들게 될 것' 이라고 진단하며, '난국을 타개할 방안으로 가장 경쟁력있는 인물을 국민단일후보로 내세워 대선을 돌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면 바로 국민단일후보 전략을 가동해, 제 정당과 제세력이 힘을 모아 가장 경쟁력있는 후보를 중심으로 대선을 준비하자는 것이 핵심 요점이다. 범사련은 '이를 위해 한덕수 권한대행이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과 나라를 위해 애국한다는 마음으로 결단하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으로 한덕수 대행의 선택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데일리NGO뉴스 =동영상/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 날씨 예보분석관 김채연입니다. 내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약 5km 상공의 대기를 살펴보면, 등고선이 위로 불룩 솟아오른 기압능에 들겠습니다. 고기압성 흐름을 따라 상층의 건조한 공기가 하강하면 지상에서는 고기압이 형성되는데요, 지상 예상일기도를 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불면서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고요, 고기압 영향권 아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먼저, 건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조 전망입니다. 앞서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분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서풍이 대기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공기덩이가 서풍을 타고 햇볕에 가열된 지면을 지나면 기온이 오르게 됩니다. 또한 서풍을 따라 산맥을 넘어 하강하면 단열승온되어 공기덩이의 기온은 더욱 오르게 됩니다. 따라서 산맥 동쪽에는 고온의 바람이 불면서, 습도가 더욱 낮아지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 반려동물 출입 허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에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근거를 만들고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 기준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 한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2년 동안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운영했다. 그 결과 이번 개정은 반려동물 출입 음식점의 위생·안전수준 개선, 업계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이를 법제화하는 차원이다. 개정안에는 ▲음식점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의 범위(개·고양이) 및 영업장 시설기준 ▲영업장 위생·안전관리를 위한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안전관리 기준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 신설 등을 담았다. 모든 음식점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해지는 것은 아니며 시설기준 등을 준수하고 희망하는 음식점에 적용된다. 먼저 음식점에 동반 출입할 수 있는 반려동물의 범위는 우리나라 반려동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예방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비교적 위생수준이 확보되는 개와 고양이로 한다. 영업자는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위해 반려동물이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부총리. 산업통상자원부/ 한-미 2+2 통상협의] '한-미 2+2 통상협의' 최상목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월 24일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에 참석,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韓美간 처음으로 열린 '2+2 통상협의'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양국 모두 이득이 되는 상호호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한국의 에너지 안보 제고 및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해 양국이 상호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하며, 한국에 대한 상호·품목별 관세 조치 면제를 요청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4일 오전 8시(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 재무부의 스콧 베센트 장관과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를 만나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을 가졌다. 이번 협의는 양국 재무·통상 분야 장관이 참석해 미 관세정책 관련 관심사와 입장을 서로 확인하고 향후 협의 방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과기정통부/우주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및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은 “「6세대 이동통신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 체계(시스템) 개발」과제의 총 3개 세부과제별 (저궤도 위성통신 탑재체 및 지상국 핵심기술 개발, 저궤도 위성통신 단말국 핵심기술 개발, 저궤도 통신위성 본체 및 체계종합 개발)주관 연구개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부1 과제인 통신탑재체/지상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세부2 과제인 단말국은 ㈜쏠리드, 세부3 과제인 본체/체계종합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각각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위성체계(시스템) 및 체계종합과 같은 대규모 체계(시스템) 개발사업의 경우 각 연구기관간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수적인 만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세부1 과제 연구개발)을 총괄기관으로 지정하여 세부2·3 개발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과제 책임자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 수행 과정을 점검·조율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 기상.날씨] 27일 일요일의 날씨 건조와 강풍 그리고 제주도 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먼저 기압계 전망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남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서풍이 불어오면서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요. 그리고 등압선 간격이 조밀해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좀 더 자세히 강원도의 연직 기온 구조를 살펴보면, 오전까지 고도 약 1,000미터 부근에서 하층기온보다 기온이 더 높은 역전층이 존재하겠는데요. 산 정상부 상공에 역전층이 존재하면 산을 타고 넘는 바람이 상층의 따뜻한 공기보다 기온이 낮아 산사면을 따라 바람이 더 강하게 불 수 있겠습니다. 또한, 산을 타고 넘으면서 지형효과에 의해 대기가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고기압은 동쪽으로 물러나고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저기압이 지나면서 제주도에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기상특보 현황입니다. 현재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강원동해안과 산지 그리고 경북북동부와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
[데일리NGO뉴스 -정부 기관/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4월 25일(금)~26일(토) 사이 새벽부터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는 농업기상 예보가 있어 개화 및 만개기에 접어든 과수의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온 하강으로 서리가 내려 저온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경북 북부 내륙 등이다.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과는 영하 1.7도, 배는 영하 1.7도, 복숭아는 영하 1.1도 정도에서 저온 피해를 볼 수 있다. 작목별 개화기 전후 저온 피해 한계 온도보다 약간 높은 온도에서도 저온에 노출되는 시간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과수 농가에서는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 피해 경감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해 필요할 때 즉시 가동할 수 있게 준비한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채의석 과장은 “상습 저온 피해 우려 지역에 있는 과수 농가에서는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 피해 경감 장치를 활용해 더욱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라며 “기상정보를 수시 확인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한국청소년연맹] 동아연필·동아교재, 청소년 위한 따뜻한 학용품 나눔 학용품을 지원받은 한국청소년연맹이 전달식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동아연필과 동아교재가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학용품 8종, 총 2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전달된 학용품은 사인펜, 물감, 유성매직 등 아이들의 실제 학습 환경에 꼭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연필과 동아교재는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문구 후원이 아닌,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의 역할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이번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