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지역NGO / 서울시 도봉구]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 이하 복지관)은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인 ‘2024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복지관은 동 사업에 대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의 재난 및 대중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내 안전 모니터링 활동과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키위해' 추진됐음을 밝혔다. 최근 연일 이슈가 되는 고령 운전자 사고, 재난 사고에서와 같이 고령자일수록 안전에 취약하기에 안전과 관련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해 2024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통해 총 29명의 어르신이 재난 및 대중교통안전 교육을 수료했다. 복지관은 '수료자 중 10명의 어르신을 나눔 서포터즈로 조직해 서포터즈 양성교육, 외부체험활동, 나눔모니터링, 캠페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알게 됐고, 안전 수칙을 하나하나 지켜나가는 내 자
데일리NGO뉴스 지난 5월 10일 인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노인을 학대해 다리뼈를 부러뜨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요양보호사인 6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는데 A씨는 지난달 10일 인천시 남동구 요양원에서 B(83·여)씨를 학대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침대에 누워 있던 B씨의 왼쪽 다리를 강하게 들었다가 내려놨고, B씨는 대퇴부 골절로 인근 병원에서 전치 14주 진단을 받았는데 경찰은 사건 발생 후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요양원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A씨가 10여차례 추가 범행을 한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의 학대 행위로 B씨의 다리가 부러진 것으로 보고 조만간 그를 소환해 조사하고 사법 조치했다. 이밖에도 기도폐쇄로 의식 잃은 A 씨…병원 옮겨졌지만 2주 만에 사망하는 황당한 사건도 발생했다. 죽을 먹이면서 다른 곳을 보기도 했던 요양보호사는 다른 노인의 식사 준비를 위해 2분여간 자리를 비웠고, 요양보호사가 자리를 비운 새 A 씨는 괴로운 듯 고개를 앞뒤로 흔들었지만 자리로 돌아온 요양보호사는
데일리NGO뉴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복지아카데미 실시해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7월 18일, 지역 내 사회복지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게 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에 발맞추고자 사회복지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AI 전문가인 이창희(미디어헬퍼 대표)강사를 초빙해 챗GPT의 기본 개념, 활용 방법, 그리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을 포함한 포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실무에서 보다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챗GPT는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클라이언트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AI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
데일리NGO뉴스 오른쪽부터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빈 센터장,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김지희 시설장이 성민재가노인복지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지희)는 지난 18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고위험군 연계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성민원의 기본이념인 섬김, 나눔, 사랑을 실천해 신체적, 정신적 및 환경적으로 어려운 재가어르신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가정회복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지속적인 정신건강 상호돌봄체계를 구축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역내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정신과적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대상자의 우울증 및 자살위험을 경감하고, 정신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유빈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올해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의 새로운 기관 협력자로서 지역복지에 이바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