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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일)

국제NGO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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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 NGO, 부산 벡스코 INC-5 행사장 앞서 공동기자회견 ‘우리에게 필요한 건 타협 아닌 용기’

◆ WWF (세계자연기금)를 비롯한 국제 환경 NGO들 협상 중반 맞아 강력하고 야심찬 협약 성안 촉구 위해 공동 기자회견  ◆ 타협하거나 달성 어려운 만장일치 방식에 지구의 미래 맡겨선 안돼...미래세대 우리 모두의 건강 보호 강력한 협약 요구 ◆ WWF, 새로운 플라스틱 협약 초안 ‘구체적인 생산 관련 규제 조치 결여’ 경고 "의지 있는 국가들 야심 찬 협약 마련해야"

[데일리NGO뉴스 = 국제 NGO뉴스/ WWF등 환경단체]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환경단체 기자회견 11월 29일(금) 오전 9시 30분, INC-5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 WWF를 비롯한 국제 NGO 관계자들이 모여 강력한 협약을 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WWF 제공) 11월23일부터 12월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와 관련 옵저버로 참여 중인 국제 환경 NGO들이 협상 중반을 맞아 강력하고 야심찬 협약 성안을 촉구하기 위해 29일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INC는 지난 2022년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회의체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는 우루과이·프랑스·케냐·캐나다에서 열렸고 지난 25일부터는 부산 벡스코에서 5번째 회의가 진행 중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타협이 아닌 용기’를 주제로 한 이번 환경단체들의 공동 기자회견은 29일(금) 오전 9시 30분 부산 벡스코 INC-5 행사장 입구에서 열렸으며, BFFP (Bre

WWF(세계자연기금) “유엔 기후변화협약 COP29, 1.5°C 달성 실질적 장 되어야”

◆ WWF, 개발도상국 요구 반영하는 신규 기후재원목표 합의… 국제 사회 기후행동 가속화 촉구 ◆ 한국, ' 1.5°C 목표에 부합하는 기후 계획으로 2030년까지 기후행동 가속화 적극 나서야' 밝혀

[데일리NGO뉴스= 국제NGO/ WWF(세계자연기금)] WWF 서포터즈 기후정의 행진 지난 2021년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 기간 동안 기후 정의를 위한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WWF/세계자연기금 제공) WWF(세계자연기금)는 11월 11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제29차 당사국총회(COP29)의 결과에 따라 지구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록적인 온도 상승과 전 세계적으로 파괴적인 기후 영향을 고려할 때, 화석 연료의 단계적 폐지, 식량 시스템의 혁신, 자연 보전 및 회복과 같은 근본적이고 신속한 기후행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COP29는 각국이 내년까지 새로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를 제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개최된다. 이 목표는 향후 5년의 ‘결정적인 시기’ 동안 얼마나 빠른 속도로 기후행동에 임해야 하는지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지금부터 2030년까지 매년 혁신적인 발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지구 온난화를 1.5°C 이내로 유지하는 파리협정 목표 달성은 결코 이룰 수 없다. 이번 COP29에서는 신규 기후재원목표(New Collective Quantif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성공 개최 준비상황 보고회 7일 개최

◈ 부산시, 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해 ◈ 조직위 공동위원장 박형준 시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비롯 관계자 40여 명 참석 ◈ 10.22.~10.25.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 ◈ '제27회 IAVE(아이아베)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열려… 94개국 1천 4백여 명 참가 예정 ◈ 박 시장, “이번 대회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린다" ◈ "자원봉사대회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달라”라고 밝혀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일 오후 3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27회 IAVE(아이아베)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 대회의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기획실무위원 및 대회 협력기관·협찬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대회 일정, 세부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등 준비상황 총괄 보고 ▲의견 청취 ▲협찬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가 출범, 자원봉사계·언론계·전시복합(마이스)산업계 등 20여 명이 자문위원회와 기획실무위원회로 구성돼 대회 기간 부산의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을 방문하는 각국의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 개발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선, 기조 강연과 토론회(포럼), 세미나, 정보마켓플레이스 등의 학술행사에서는 다양한 콘퍼런스 주제를 선정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

WWF, 멸종위기 동물 보호하는 가상 숙박 예약 캠페인 ‘애니스테이’ 론칭

◆ WWF, 세계 동물의 날 앞두고 멸종위기 동물 서식지 보전 캠페인 ‘애니스테이’ 시작… 야놀자 플랫폼과 협력 ◆ 숙박은 불가능… 후원은 가능한 까막딱따구리, 반달가슴곰, 꿀벌 등 5종 멸종위기 동물 위한 ‘가상 숙소’ 오픈 ◆ 기부금 전액은 국내 멸종위기 동물 서식지 보전 및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 구축에 사용

[데일리NGO뉴스 = 국제 NGO ] WWF 애니스테이 캠페인 (사진 제공= WWF) WWF(세계자연기금)는 국내 멸종위기 동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플래그십 캠페인 ‘애니스테이(ANISTAY)’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WWF 한국본부 출범 10주년 기념을 기념해 론칭됐으며, 여행 플랫폼을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서식지 보전 활동에 후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WWF는 까막딱따구리, 꿀벌, 바다거북, 반달가슴곰, 수달 등 친근하지만 멸종위기에 처한 5종의 동물을 대표 종으로 선정했다. 이 동물들은 분류와 서식지 환경 및 지역적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여행 플랫폼을 통해 이들의 서식지 정보와 보전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확인한 후, 가상으로 숙소를 예약함으로써 후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후원 금액은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82종을 상징하는 금액으로 2820원 또는 2만8200원 중에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WWF는 국내 멸종위기종 보호 및 서식지 보전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보호 대상 종의 서식지 평가 및 모니터링, 공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