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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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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Cummings, 트럼프의 ‘먹구름 제거’ - '신안 염전' 사건에 열쇠 있다

◆ FBI 국장 카시 파텔 韓 방문, 주한미대사관. 주한 미군 CID 신안군 염전 직접 방문 강제노동 의혹 조사 ◆ 팩트시트에서 거론된 인권문제와 강제노동에 대한 내용 포함된 의미를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 ◆ 트럼프, 빈 살만(MBS) 왕세자의 백악관 방문 기조연설서 “우리는 이란의 핵 능력 "먹구름을 걷어냈다'' ◆ Jean Cummings , ' 韓 뒤덮고 있는 구조적 문제 ‘먹구름’으로 규정, 미국 직접 제거하겠다 의사 밝힌 것' ◆ '신안군 염전 조사 핵폭탄 급 직접적 신호' '바로 ‘인권’, ‘강제노동’, ‘표현의 자유 탄압’ 명분 개입 정당화 ◆미국 입장에서 韓안정적이고 친미적이며 신뢰 가능한 정부가 들어서는 것이 선택 아닌 전략적 필수조건

[데일리NGO뉴스=국제.경제/ 美 트럼프 '신안염전' ] -이란에서 시작된 메시지가 지금 대한민국으로 향하고 있다- by Jean Cummings, Political Columnist November 20, 2025 美 전 언론인이자 컬럼니스트인 Jean Cummings는 11월 25일자 자신의 컬럼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기조연설등에서 밝힌 "먹구름을 당신들의 나라에서 걷어냈다”는 언급에 대한 중요성과 '신안염전 사건'을 보는 분석 평가 칼럼을 통해 국제기구와 미국이 인권과 노동착취등 문제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그린카드'라고 강조해 충격파가 확산되고 있다. Jean Cummings는 '이번 FBI 국장 카시 파텔의 한국 방문 직후,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 미군 CID가 전남 신안군의 염전을 직접 방문해 강제노동 의혹을 조사한 소식을 보고 다소 충격을 받았다'라면서 '왜냐하면 이제서야 팩트시트에서 거론된 인권문제와 강제노동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의미를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나 정치권 그리고 언론들과 국민들 모두 '왜 신안 염전을 방문하고 조사까지 한것인지'에 대한 의문점을 명쾌하게 플어내지 못한 상황이다. Jean

[특보/ 1보] 日 미나미다케 분화구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 ... 화산재 4,400미터 치솟아

◆ 가고시마 공항에서 수십 대의 항공편 화산재가 재떨어지고 시야가 좋지 않아 운행 취소 ◆ 당국, 부상자나 구조적 손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화산 경보 수준 3까지 유지 ◆ 사쿠라지마는 일본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이며 오랜 분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데일리NGO뉴스 = 사회.국제 / 日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 [ 자료 / Project Nightfall님 게시물] [특보/ 1보] '일본을 위해 기도합시다' ... 일본의 SNS등 네티즌들과 여러 채널을 통해 화산 폭발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요청하는 글들이 각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 전달되고 있다. 11월 16일 오전 12시 57분, 日 미나미다케 분화구에서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하여 4,400미터가 넘는 엄청난 재가 히늘로 치솟았다. 언론 등 공식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폭발은 202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분화 수치로 적어도 세 번의 분출이 같은 분화구에서 기록되었으며, 바람이 가고시마, 구마모토, 미야자키 쪽으로 불며 화산재와 파편들이 인근 지역에 떨어지고 있다. 가고시마 공항에서는 수십 대의 항공편이 화산재가 재떨어지고 시야가 좋지 않아 운행이 취소됐으나 당국은 부상자나 구조적 손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산 경보 수준은 3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추적하면서 산에서 멀리 떨어지도록 경고하고있다. 사쿠라지마는 일본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이며 오랜 분출 역사를 가지고 있다. [ 자료 / Project Nightf

[ 특보 ] 경찰청, ‘외국·외국인 대상 혐오 집회·시위’ 엄정대응 방침

◆ 혐오 집회시위 대응 체계화, 불법행위 사법처리 확행 ◆ 외국인들 불안감 느끼거나 관광업계·상인 등 피해 호소 ◆ 국가경제· 외교관계 악재 작용...사회적 우려 확산 베경 ◆ 혐오 집회·시위 금지·제한은 세계적보편적 규범에 부합 ◆ 집시법 위반, 상인 업무방해 등 불법행위 엄정 사법처리 ◆ 허위정보에도 관련 법령 적용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 ◆ 표현의 자유 과도하게 제재하는데 대한 규제 공방 우려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기관/ 법무.경찰] 경찰청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외국인에 대한 차별·편견이 담긴 혐오 표현을 하는 집회·시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난 10월 10일 “경찰이 혐오 집회·시위에 적극 대응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특정 국가·국민 대상 혐오 집회·시위에 대한 효과적인 법집행 대책’을 국가경찰위원회에 안건으로 토의에 부쳤고, 이에 따라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었다. 법집행 배경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위상이 높아지며 방한 외국인 수가 크게 늘고 있으나, 혐오 집회·시위로 인해 외국인들이 불안감을 느끼거나 관광업계·상인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등 국가경제·외교관계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 확산'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가경찰위원회와 경찰청이 지난 10월 20일 제574회 국가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해당 안건에 대한 대책을 깊이 있게 심의한 후 세부적인 내용을 보완하여 최종적으로 대책을 확정했다. 특히, 국가경찰위원회는 '이번 대책이 모든 외국·외국

아부다비 정부, GITEX 글로벌 2025에서 세계 최초 AI 공무원 공개

◆ 'AutoGov의 출시는 혁신적이며, 사람들의 삶에서 정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재정의' ◆ 세계 최초 거래형 AI 공무원(transactional AI public servant)을 세계에 보여 준 혁신 ' ◆ ''정부가 자신들 위해 뒤에서 소리 없이 일하고 있다는 것 알기에 가족, 일, 포부에 집중”

[데일리NGO뉴스 = 국제.경제/ 아부다비. AI 공무원] [데일리NGO뉴스=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AETOSWire] 아부다비가 GITEX 글로벌 2025(GITEX Global 2025)에서 아부다비 정부 통합 서비스 플랫폼(TAMM)의 최신 버전과 함께 세계 최초의 AutoGov 기능을 공개했다. AutoGov는 '라이선스 갱신, 공과금 납부부터 정기 건강검진 예약까지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으로 관리하며, 일상생활의 배경에서 작동하여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일상적인 서비스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한다'는 것이 요점이다. TAMM AutoGov 기능 출시는 서비스 제공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이는 세계 최초의 AI 네이티브 정부(AI-native government)가 되기 위한 아부다비의 여정에서 중추적인 이정표이며, 차세대 통합 지능형 서비스 제공을 대표한다. AutoGov는 '반복되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선호도를 설정하고 자동화를 맞춤 설정하여 서비스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신뢰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이는 'TAMM AI 어시스턴트(TAMM AI Assistant)의 기능을

근대 연극의 아버지, 헨리크 입센… 2026년 입센 스코프 보조금 신청 접수

◆ 전 세계 개인 예술가와 극단, 기관, 조직 신청 가능... 총 지원금 200만노르웨이크로네(NOK) (약 18만유로/19만달러(USD) ◆ 사회 관련 문제에 대한 비판적 담론을 장려해야 하며, 헨리크 입센(Henrik Ibsen)의 희곡 한 편 이상을 기반으로 해야함 ◆ 입센 스코프 보조금은 2007년 노르웨이 정부가 시작, 2026년 14회째 수여될 예정...현재까지 32개국 53개 프로젝트 수여 ◆ 헨리크 입센은 사회의 위선과 인간 내면의 갈등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진실과 자유를 향한 인간의 투쟁을 작품 속에 담아

[데일리NGO뉴스 = 문화.공연/ 보조금] [ 시엔, 노르웨이= 예술.공연 ] 근대 연극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노르웨이 입센 스코프 작가의 보조금(Ibsen Scope Grants) 프로그램이 혁신적인 공연 예술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 현재 전 세계 개인 예술가와 극단, 기관, 조직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의 총 지원금은 200만노르웨이크로네(NOK)(약 18만유로/19만달러(USD))다. 프로젝트는 사회 관련 문제에 대한 비판적 담론을 장려해야 하며, 헨리크 입센(Henrik Ibsen)의 희곡 한 편 이상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신청서는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되며, 지정된 심사위원단이 신청서를 평가한다. 자세한 정보와 규정, 신청서는 www.ibsenscope.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2025년 12월 17일이다. 입센 스코프 보조금 2026 수혜자들은 2026년 5월 7일부터 9일까지 노르웨이 쉐엔의 테아터 입센(Teater Ibsen)에서 열리는 입센 스코프 페스티벌(Ibsen Scope Festival)에 초청된다. 입센 스코프 보조금은 2007년 노르웨이 정부가 시작했으며, 2026년에 14회째 수여될 예정이다. 입센 스

HD현대중공업, 새 이지스 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

◆ 17일(수)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서 열려, 2026년 해군 인도 예정 ◆ 80주년 맞이한 해군의 핵심 전력,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으로 주목 ◆ 美 이지스 구축함 건조로 함정 수출 세계화 MASGA 프로젝트 주도

[데일리NGO뉴스 = 국제.경제/ 대기업.HD현대중공업] 차세대 구축함 시운전 모습 HD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해군에 인도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KDX-III Batch-II) 1번함 정조대왕함 (사진= HD현대중공업 제공) 한·미 양국이 미국 조선업 부활을 이끌 ‘MASGA 프로젝트’ 수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인 새 이지스 구축함이 진수됐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수) 울산 본사에서 ''8200톤급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KDX-III Batch-II)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방극철 방위사업청 기반 전력 본부장 등 정부 및 해군 관계자들과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주원호 특수선 사업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산정약용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 톤수 8200톤, 최대 30노트(약 55km/h)로 항해하는 현존 최고 성능의 이지스 구축함이다. 세종대왕급(7600톤급) 이지스함에 비해 기능이 크게 향상된 이지스전투체계(Aegis Combat System)가 탑재돼 탐지·추적 능력이 2배 이상 강화됐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