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더 내려가겠고요. 맑은 날씨에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고기압으로부터 동풍이 유입되면서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동풍에 의해 만들어진 낮은 구름대로 인해 강원산지에는 내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요.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광주 19도, 부산 21도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은 대전과 대구 26도, 서울과 부산 27도 광주 28도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데일리NGO뉴스 = 부산광역시 ]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한 정치인들과 기관장 (사진=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상임 공동대표 양재생 외 4인)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7일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시작한 100만 서명운동은 24일째인 9월 19일 기준으로 온라인 26만 6천 명, 오프라인 23만 4천 명으로 50만 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했다. 100만 서명운동은 시작 10일째인 9월 5일까지만 해도 참여자 수가 2만명을 조금 넘길 정도였으나, 9월 10일부터 하루 3만 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추석 연휴 전 9월 12일은 8만 2천 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열 기가 확산 중이다. 이러한 참여 상승세는 부산시 새마을회(회장 백옥자), 자유총연맹 부산지부(회장 신한춘),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회장 김기용)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이며, 지역 여야 국회의원, 구청장, 기업인, 시민단체 대표를 비롯한 지역 유명 인사들의 서명인증 챌린지도 이러한 동
[데일리NGO뉴스 = SNS F/B 화제. 이슈 글. 사진] 오늘같은 날 여기 안 오면 언제 오겠어 -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 ( 사진 = Dentist John M ) 갑작스러운 폭우로 며칠간 비 소식에 피해를 입은 곳도 많았던 ... 폭염 더위 뒤에 가을 제 날씨를 만끽할 수 있었던 서울의 한폭 그림같은 사진을 담은 Dentist John M 님의 SNS F/B 게시 사진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잔잔한 한강의 물결이 어우러져 보이는 9 월 22일 (일)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바라다 보이는 도심쪽 건물들의 풍광이 가을 날씨를 느끼게 하고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SNS F/B 화제 글. 사진 ] Dong Keun Lee 1100년된 면상 읍성 은행나무 ( 사진 = Dong Keun Lee ) 1100년된 면상 읍성 은행나무 ( 사진 = Dong Keun Lee ) 1100년된 면상 읍성 은행나무 ( 사진 = Dong Keun Lee ) (2024. 9. 22 게시 글 ) 1100년된 면천 읍성 은행나무 .... 1100년 된 은행 나무라는데 용문산 은행나무 보다는 안커 보이는데 나이가 같다고... 면천 읍성에 콩국수 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봄.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SNS F/B 감동 글 ] 신영길 최고의 인생을 사는 비결 "하루하루를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하루를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고 말한다. 그래야 순간에 충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은 오직 현재 뿐이다. 또한 내가 잃어버릴 수 있는 것도 오직 현재 뿐이다. 우리는 현재만 가질 수 있다. 그 현재를 놓치면 인생 전체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이런 현재가 반복되면 하루가 되고 그 하루가 모이면 평생이 되고 미래가 된다. 톨스토이는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인간의 삶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자리에 드는 하루의 일과와 같다" 고 했다. 한 페이지가 모여 한 권의 책이 되듯 하루가 모여 일생이 된다. 그 하루를 어떻게 다루는 지가 전체적인 삶의 모양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인생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인생의 끝에는 죽음이 있기 때문에 무엇이든 지금 해야 한다. 작은 약속 하나라도 실천하려는 노력 과정에서 진정한 의미는 더 느낄 수 있다. 그것이 최고의 인생을 사는 비결이다. seo@dailyngonews.com
[부고 / (속보) 데일리NGO뉴스 = 장기표 원장 별세] ‘영원한 재야’로 불리우며 마지막 '국회의원 특권 폐지'운동을 전개하던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22일 오전 1시 35분 입원 중이던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7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우리 사회의 밝은 빛을 비췄으나 주목받기를 원치 않았던 신문명정책연구원 故장기표 원장은 지난 7월 15일자로 자신의 SNS를 통해 담낭암 말기 (4기)이고 다른 장기에 전이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해준 가운데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항암치료를 받지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지 7월 20일자 보도) 장 원장은 당시 글을 통해 ‘오늘 저는 말씀드리기 대단히 어려운 일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며칠 전에 건강 상태가 아주 안 좋아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 결과 담낭암 말기에 암이 다른 장기에까지 전이되어 치료가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죽음을 앞둔 판정에 ‘당혹스럽긴 했지만 살 만큼 살았고, 할 만큼 했으며, 또 이룰 만큼 이루었으니 아무 미련 없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더욱이 자연의 순환 질서 곧 자연의 이법에 따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사람이기에 자연의 이법
[데일리NGO뉴스 = 대구광역시 ] 9월21일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정문입구에서 열린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 찬성집회가 우중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주최측인 대구 행동하는우파시민 연합 김호경 대표가 밝혔다. 이날 집회는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을 반대하는 단체들도 집회 신고를 했으나 오전에 철수를 한것으로 확인 됐으며 결국 찬성집회와 함께 대립 집회가 예상되어 대구 지역 언론사들이 우중에도 취재를 했으나 보도가 되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정희 우상화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는 최근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부르기로 한것과 박정희 대통령 동상 설치를 추진하는것과 관련해 지난 10일 대구시에 대한 주민감사청구를 위한 '주민감사청구 대표자증명'을 국토교통부에 신청 했다. 동 시민운동본부는 그와 관련해 대구시 조례의 폐지를 청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온데 이어 행정 저지를 위한 지방자치법에 따른 '주민감사청구'를 추진하기로 한바 있다. 주민감사청구 서명을 받기위해서는 국토부장관에게 대표자증명서 교부신청서를 먼저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며 지방자치법 제21조에 따르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그 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의처리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유입되면서 내일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낮 동안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요. 대부분의 해상에는 최대 5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의 해안에는 너울도 유입되겠습니다. 한편, 찬 공기가 차차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고 있는데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차차 커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9도 광주와 대구 21도, 부산 23도로 중부지방은 20도 이하 남부지방은 20도 내외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26도 광주와 부산 27도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차차 커지겠습니다. 이어서 내일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제와 오늘 전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데일리NGO뉴스 = 김해 폭우 피해 ] 최동원 경상남도 의회 의원 (국민의 힘) 제보 내용 사진 김해 전지역에 시간당 100mm 넘는 폭우로 부원동 쇠뇌마을 금천교 하천 범람으로 김해--가락 양방향 차량이 통제되고 쇠뇌마을이 침수되고 농경지가 침수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오늘 자정까지 호우가 계속될 것이오니 주민들께서는 김해중학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피소 : 김해중학교에서 부근 모텔로 대피소 변경 ) 저지대 하천주변 침수 예상 우려가 있는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셔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연재 (7) / 김상홍 시조 목민심서 ] ―다산의 공렴(公廉)사상은 책속에만 있는가― 《시조(時調)로 읽는 목민심서(牧民心書)》 (7) 2024.8.24.. <제7장 호전(戶典)> 다산은 목민관의 전범(典範)인 인물이다 황해도 곡산부사(谷山府使) 이년간 재임하며 훌륭한 행정을 하여 십대(十大) 치적 남겼다 포척(布尺)을 바로잡아 협잡을 방지하고 물가를 안정시켜 고통을 제거했고 송아지 기르게 하여 농가소득 높였다 창곡(倉穀)의 문제점을 일시에 개선하고 호적과 경계(經界) 첨정(簽丁) 사무를 정리했고 세금인 호포(戶布) 남용을 바로 잡아 놓았다 의서(醫書)인 마과회통(麻科會通) 저술해 홍역(紅疫) 잡고 청나라 사신 영접 엄무를 수행하고 황해도 목민관들의 선과 악을 살폈다 도내(道內)의 의심스런 옥사(獄事)를 심리했다 십대(十大)의 치적들은 후일에 목민심서 그리고 흠흠신서(欽欽新書)의 주춧돌이 되었다 호전(戶典)엔 토지문제 세법과 환곡(還穀) 문제 호적과 부역(賦役)문제 권농(勸農)이 포함됐다 오늘날 재무행정을 자세하게 논했다 호전은 경제 비리 과감히 척결하여 백성들 삶의 수준 높이는 행정이다 경제가 붕괴된다면 백성들이 살겠나 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