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정부기관/ 국가보훈부 ] 고(故) <요하네스 홀스트만> 네덜란드 참전용사 유해안장식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30일 오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6.25전쟁 네덜란드 참전용사 故요하네스 홀스트만씨의 유해안장식에 참석하여 추도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1952년 10월 네덜란드 반호이츠 연대 A중대 2소대 소속 일등병으로 6·25전쟁에 참전, 1953년 8월까지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투혼을 발휘했던 고(故) 요하네스 홀스트만(Johannes Horstman)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봉환식을 29일(화) 오후 5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A)에서 거행하고 유해를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시 안치 후 30일(수) 오후(14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했다. 고(故) 요하네스 홀스트만 참전용사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친형이 22세의 나이에 전사한 것을 경험하며 군 입대를 결심했고,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21살의 나이에 자원하여 참전했다. 1952년 부산항에 도착, 철원 요크 고지에서 벙커를 건설하는 임무를 맡은 그는 1953년 전우 7명을 잃으면서도
[데일리NGO뉴스 = 전부기관/ 국가보훈부 ] 무연고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합동안장식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지난 4월 3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봉안식장에서 열린 무연고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합동안장식에 참석해 헌화 및 분향을 거행하고 유해를 안장 시켰다. (사진 = 국가보훈부 제공) ‘무연고 사망자’로 쓸쓸히 잊힐 뻔한 국가유공자 93명의 유해가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전국 공설 봉안시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국가유공자 유해 93위를 찾아 30일(수)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한 전국 6개 국립묘지에서 합동 안장식을 거행헸다. 국가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이 가족이 없더라도 끝까지 예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국 공설 봉안시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1만 7,40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립묘지 안장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안장 대상 국가유공자 73명을 확인했으며, 전수조사 이후인 지난달 무연고로 확정되어 통보된 인천가족공원 안치 국가유공자 20명까지 신속한 안장 심의를 통해 총 93위의 유해를 국립묘지로 모실 수 있게 되었다. 보훈부는 전수조사 외에도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예보분석관 김대훈입니다 어린이날인 오늘 날씨 키워드는 ‘오락가락 약한 비’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지상 일기도를 통해 기압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우리나라에 맑은 날씨를 가져온 고기압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일본부근으로 이동했고요 중국 상하이 서쪽과 몽골 남동부에는 저기압이 위치해 있는데요 위성영상에서 보시면 중국 북동지방에서 중국 남부에 이르기까지 저기압 전면에서 발달한 붉은색의 하층운부터 흰색의 상층운까지의 다층운 구름대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이 두 저기압 사이에서 형성된 중층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후부터 비가 약하게 내리겠습니다 그럼 강수 원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대기 상공 1.5km 부근 상세바람-기온 예상 일기도입니다. 오늘 오후 우리나라는 여전히 기압능의 영향으로 대기 하층에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자리잡고 있고요 좀 더 높은 고도인 대기 상공 3km 부근 예상 일기도를 보시면 기압골 전면으로 우리나라로 따뜻한 남서풍 계열 바람이 불어 들겠습니다. 이 따뜻한 공기는 앞서 말씀드린 찬 공기 위를 타고 오르며 비 구름대가 발달하겠습니다.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범사련.신전대협.한국NGO연합] 한덕수 권한대행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환영 지난 5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한국NGO연합, 신전대협 임.회원들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 주최측 제공) 지난 5월 2일(금)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한국NGO연합, 신전대협 임.회원 (소속단체 500여 시민단체와 대학생조직) 대표들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주최측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결단은 국민과 역사 앞에 책임 있는 선택으로 높이 평가하고, 그의 새로운 정치 리더십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표명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들은 회견애서 '지금 대한민국엔 통합과 책임의 리더십이 절실하며, 한덕수 후보의 출마는 국민을 향한 책임 있는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정파를 초월한 실용적 국정 경험과 국민 중심의 정치철학에 기대를 걸며, “오직 국민만 보고 나아가라” '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이와 관련 범사련 이갑산 회장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를 결단하면서 국민에게 희망이 생겼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서민민생대책위]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사무총장 김순환 이하 서민위)의 활동들이 주요 쟁점 이슈에 대한 사법적 판결과 재판을 이끌어 내면서 각 언론과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서민위는 3년전 고발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고발 사건이 4월 24일 검찰에 2억 여원 뇌물 수수죄로 기소되는 등 국민들 특히 서민 민생에 직접 피해가 되는 사안들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활동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文전 대통령 뇌물수수혐의 기소 사건은 문재인(72)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45)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 등을 수사해온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겼고 이는 2021년 12월 시민단체인 서민위의 고발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전주지검은 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지난 4월 24일 밝혔다. 이밖에도 최근 사회적 논란이된 벤츠 난동 운전자·도봉경찰서장 공용물건 손상 및 특수공무 집행방해 혐의로 서울청에 고발한 사건도 서민위가 실행한 것이다. 최근 도봉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난동 사건과 관련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사무총장 김순환)가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 기획재정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증액 최근 건설투자 부진으로 인한 1분기 역성장 등을 감안해 건설경기 보강을 위한 증액을 반영(사진= 바른종합건설 홍보 자료)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이 당초 정부안 12조 2000억 원보다 1조 6000억 원 늘어난 13조 8000억 원으로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올해 13조 8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재해·재난 대응 1000억 원, 통상·AI 경쟁력 제고 1000억 원, 민생지원 8000억 원, 건설경기 보강 8000억 원 등 모두 1조 8000억 원을 증액하고, 일부 융자 사업 조정을 통해 2000억 원 감액해 추경 규모는 12조 2000억 원에서 13조 8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추경안의 특징은 우선 산불과 통상, 민생 등 시급한 현안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정부의 국회 제출 이후 최근 20년 내 가장 빠른 11일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에서 증액된 추경안은 민생 지원에 역점을 두면서도 최근 건설투자 부진으로 인한 1분기 역성장 등을 감안해 건설경기 보강을 위한 증액을 반영했다. 구체
[데일리NGO뉴스 = 입법.정당/ 국민의 힘]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 전당대회 국민의힘은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최종 후보로 김문수 전 노동부 장관을 선출했다. (사진= 독자제공/ 고양 킨텍스)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최종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선출했다. 이번 경선의 당 선거인단 투표는 전날 밤 10시까지 진행됐고 선거인단 76만4853명 가운데 39만4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50.93%로 이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당 대선 후보로 정해졌다. 투표 결과는 ◀김문수 후보: 선거인단 24만6519표. 여론조사 51.81%. 환산득표 20만8522표. 45만5444표. 56.54%◀한동훈 후보: 선거인단 15만5961표. 여론조사 48.19%, 환산득표 19만3955, 최종 34만9916표, 43.47% 로 집계 됐다. 한편 김문수 후보가 당선직후 수락연설에서 밝힌 "사전투표 폐지하고 감사원이 선관위 감사하도록 하겠다."는 단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범 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사유로 파기환송 시킨데 따른 대통령 후보직을 즉각 사퇴할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 했다. 다음은 범사련이 밝힌 성명서 내용 전문이다. 대법원 파기환송은 유죄판결을 의미한다! 이재명은 대통령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라! 오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는 항소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고, 이재명 대표가 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인정한 것입니다. 대법원의 이 판결은 단순한 사법적 판단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의 정의와 양심이 어디에 있는지 국민 앞에 묻는 준엄한 경고입니다. 이제 거짓과 기만, 책임 회피로 점철된 정치의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거짓 위에 세운 권력은 모래 위에 지은 성에 불과하다-진실의 파도 앞에 반드시 무너진다.” 오늘 대법원은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헌법의 정신을 다시 한번 천명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정치인이 어떻게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있습니까? 더구나 국가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무조정실]. 美 해군성 장관 접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재임 중 지난 4월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존 펠란 美 해군성 장관을 접견,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긴급속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권한대행 국무총리직을 사임하고 대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다음은 한 권한대행이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과 공직자들에게 드리는 말씀 내용 전문이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제가 깊이 고민해온 문제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놓습니다.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 오랫동안 고뇌하고 숙고한 끝에, 이 길 밖에 길이 없다면, 그렇다면 가야 한다고 결정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1970년 공직에 들어와 50년 가까운 세월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최일선에서 우리 국민의 일꾼이자 산증인으로 뛰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온 것은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의 피땀과 눈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
[데일리NGO뉴스 = 사법/ 대법원 ] 대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유죄 취지 파기 환송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사진= 연합뉴스 TV 방송 화면 캡쳐)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재판장 조희대 대법원장 )가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따라서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받아야 하며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따라 유죄를 선고하되 추가 양형심리로 형량을 새로 결정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골프 발언’과 백현동 관련 발언이 공직선거법 250조 1항에 따른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2심 판단에는 공직선거법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고 당원및 지지자들은 파기환송 2심에서의 후보 자격 유지 판결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대선을 앞둔 여.야와 서울 고법의 파기환송심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오갈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 민주당은 판결이 나오자 당혹해하며 특히 이 후보는 기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