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7월 22~23일, 통일부는 워싱턴D.C.에서 해외에서는 처음으로「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 (통일부-NED-CSIS 공동주최)를 개최했다. ⠀ 7월 22일 행사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데이먼 윌슨(Damon Wilson) NED회장의 개회사, 그리고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국 북한인권특사와 유지태 통일부 북한인권홍보대사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탈북 청년 9인이 그리는 북한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 김영호 장관은 개회사에서 "오늘과 내일 양일간 개최되는 ‘북한인권 국제대화의 장’이 전 세계가 북한이탈주민에게 따뜻한 격려와 연대를 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매해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계기로 북한주민의 인권 증진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제사회의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 7월 23일에는 존 햄리(John Hamre) CSIS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 북한인권보고서」와 북한인권 실태’, ‘COI 이후 : 책임규명을 위한 노력’, ‘유엔 메커니즘과 북한인권’ 3개 세션과 ‘북한인권 : 알 권
데일리NGO뉴스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분석관 이기백입니다. 오늘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까요.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무덥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지역별 상세 날씨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 26도 부산 25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과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1도가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 현황입니다. 지상 일기도를 보시면 산둥반도 남쪽부터 경기북부까지 정체전선이 위치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정체전선에 동반된 강수대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강수 전망입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중앙정부(국토교통부)로부터 7.1㎢ 규모의 2,012필지(축구장 1,040개 면적, 3조 2천억 원 상당)에 대한 소유권을 11년 만에 무상 이전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1993년 안산시청을 중심으로 한 1단계 신도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며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도로와 제방, 하천, 교통광장 등 국유지 2,567필지(8.5㎢)를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중앙정부와의 민사소송, 협의 등을 거쳐왔다. 시는 국가기록원과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해당 필지가 44년 전 당시 반월 신공업도시 건설사업으로 인한 기반 시설이자, 공공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류를 확보하는 등 소유권 이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임했다. 이에 지난 2021년 4월 신길동 1개 필지(1,173㎡)에 대해 이전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이후 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중앙대로 광장조성 사업 및 교통체계개선 사업 ▲석호공원로5길 도로개설 공사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 등에 편입되는 국유지의 우선 이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해 온 결과,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7.1㎢ 규모 2,012필지에 대한 무상 귀속 합의서를 회신받았다. 시는 무상 이전에 따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집중호우 취약지를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인명피해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호우 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되는 경우 발표된다. 구는 앞서 17일부터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87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굴포천, 계산천 등 하천변 산책로와 경인고속도로 하부 통행로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반지하 세대 거주 재해약자와 산사태 취약지 인근 거주자 등 풍수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조치를 실시했다. 계양구에는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약 270㎜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관계 공무원들에게 "계속되는 비로 추가 피해의 가능성이 있다"라며 "사전점검과 철저한 예찰을 통해 피해 예방과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방성숙 기자 sook@dailyngonews.com (자료 출처 : 인천계양구청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 철회를 건의하고자 지난 7월 18일 서울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폐선 철회 건의를 위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당협위원장도 함께 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50여 년간 106번을 이용한 의정부 시민의 의견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결정"이라며, "지금껏 서울시 재정으로 운영돼 의정부 시민이 혜택을 누려왔던 것은 사실이나, 하루 3천400여 명이 해당 버스를 이용하며 서울시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될 여유 없이 한 달여 만에 폐선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의정부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함께 대안을 논의해보자"고 답했다. 시는 지난 6월 106번 폐선에 대한 서울시의 노선 조정안을 접한 뒤 우선 폐선 철회를 위해 노력하고, 내부적으로는 운송업체와 함께 대체노선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지속했다. 시간적·재정적 한계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출·퇴근 시간 및 일과 시간대 시민들의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방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병무청 본청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청렴 현안에 대한 교류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자체 감사 기구 감사관 및 청렴 업무 담당 등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기관은 기관별 청렴 시책 추진 경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기관 특색사업 등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병무청과 체결한 '반부패·청렴 업무 실무 협약' 이후 청렴 시민 감사관 합동 연찬회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기관 위주의 교류에서 벗어나 다양한 유형의 기관과 소통·협력하며 청렴도 제고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인천 교육 여건에 맞게 반영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성숙 기자 sook@dailyngonews.com (자료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