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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일)

서민민생대책위, 벤츠 난동 운전자·도봉경찰서장 공용물건 손상 및 특수공무 집행방해 혐의로 서울청에 고발

◆  '고위 정치인 비롯 이재명 아들 연루설 제기 사회 혼란 가중 사건의 관리 감독 소홀,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 해태'
◆ 지난 3월 29일 도봉역 인근 도로서 발생... 벤츠 차량 수차례 앞뒤로 움직이며 경찰차 등 들이받는 영상SNS 에 확산
◆ 경찰은 '해당 운전자가 40대 여성' 밝혀 ... 일부 네티즌 ' 특정 야권 정치지향 연예인들' 이라며 경찰의 늑장 수사 비난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서민민생대책위]
 

둘러싼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 시도  1호선 도봉역 인근에서 지난 3월 29일 한 벤츠 차량이 앞뒤로 움직이며 경찰차의 포위망을 뚫으려 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뉴스1 보도 기사 영상 캡쳐 )

 

 

 

최근 도봉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난동 사건과 관련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사무총장 김순환)가 해당 운전자와 서울도봉경찰서 서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8일 최근 SNS 등에 벤츠 차량 운전자를 공용물건손상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고 직무 유기 혐의로 서울 도봉경찰서 서장 김용환 총경에 대한 고발장도 함께제출했다.

 

동 사건 고발과 관련 뉴스1 권진영 기자는 18일자 보도를 통해 '서민위는 동 사건에 대한 고발과 관련  '범행 영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고위 정치인 들을 비롯위 이재명 대선 후보 아들 연루설 까지 제기되는 등 사회 혼란의 가중시키는 상황을 초래한 것이 사건에 대한 '관리 감독 소홀 등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를 해태'한 것'이라고 김 서장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단체는 고발장을 통해 "성명불상의 벤츠 차량 운전자의 무책임과 무개념 사고를 평범한 사건으로 치부한 김 서장의 문제의식의 심각성 결여는 또 다른 사회적 혼란을 양산시킬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으며 '이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인해 범죄사실이 밝혀지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일벌백계의 엄벌에 처하는 것만이 국민 정서에 부합하는 길"이라고 했다'고 기사화 했다.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은 지난 3월 29일 도봉역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벤츠 차량이 수차례 앞뒤로 움직이며 경찰차 등을 들이받는 영상이 SNS 등에 확산되며 일부 누리꾼들이 해당 운전자가 고위 정치인인 이재명 자제라는 음모론등이 제기 되고 있으나 경찰은 '해당 운전자가 40대 여성'이라고 밝힌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운전자와 동승인 등이 특정 야권 정치지향 연예인들 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어 이에대한 사고 유발자들에 대한신상 공개 등 확인을 밝히지 않고있는 경찰에 대한 비난이 게세게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서민위가 운전자와 해당 관내 경찰서장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한데 따른 조사와 고발사건 처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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