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4.1℃맑음
  • 강릉 20.8℃구름조금
  • 서울 23.2℃연무
  • 대전 26.0℃맑음
  • 대구 28.8℃구름조금
  • 울산 27.6℃맑음
  • 광주 25.2℃맑음
  • 부산 20.3℃맑음
  • 고창 24.4℃맑음
  • 제주 26.0℃맑음
  • 강화 17.8℃구름조금
  • 보은 25.9℃맑음
  • 금산 26.3℃구름조금
  • 강진군 22.8℃맑음
  • 경주시 29.6℃맑음
  • 거제 19.1℃맑음
기상청 제공

2025.04.18 (금)

'인천시 관행으로 수십억 홍보비 ...거대 언론카르텔 끊어내야 '

◆ 범 71개 시민단체, 광고비 및 지원비 규탄 기자회견
◆ 인천시 편중 광고비 지급, 시장은 시민 혈세 시정하라
◆ 인천일보 1년 15억 지원 등 시민단체 반발 기자회견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인천시의 수십억 편중 광고비 지급에 대해 '시민 혈세 시정하라'며 범 71개 시민단체들이 26일 (화) 오후 3시 인천시청 계단 앞에서 '광고비 및 지원비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단체들은 가자회견과 관련 '공정성을 상실한 언론들!그런 언론들에게 과다한 홍보비(광고비)를 지급하는 인천시!' 라면서 '국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회견의 서두를 밝혔다.

 

특히 '시민 혈세를 지키기 위해 불공정하고 좌편향된 언론 척결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라면서 '잘못된 언론을 꾸짖어 주시고 인천시의 잘못된 언론홍보비 지급 막아줄것'을 호소했다.

 

이와관련 '기자들의 눈' 문미순 기자는 26일 보도를 통해
[인천 드디어 광고 편중, '좌파·우파 언론, 전쟁 돌입' 난리]란 타이틀로 회견 주요 내용들을 상세히 기사화 했다.

 

 

문 기자는 '인천에서 우파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허식 시의원(민선 9대 인천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 에 대한 25일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내용을 밝히며 '성용원 인천광역시 대변인을 상대로 시정 질의가 있었다. 편중된 언론사 광고비 조정을 통해 복수의 언론사들도 지급되도록 촉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간 인천시의 5대지 광고비 지원은 경악할 정도로 엄청났는데 이와 관련해서도 대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라면서 .'5대지 매체당 1년 15억 원에서 8억 원까지 지급된 시민 혈세 총액 지원금을 따져보면 신문 지면 20면과 32면을 비교해도 12면 차이가 난다. 20면을 발행하는 지역지 인천일보 언론사는 1년 15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로인해 '수십 배 차이가 난 악성 행정을 일삼아 왔다는 지적에 우파 71개 시민단체는 25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성명서를 내고 인천일보 등 언론사 광고비 등 편중은 복수의 언론사와 150배 차이가 난다고 일침을 가했다'라고 기사화 했다..

 

이밖에도 '인천시가 특정 매체로 지원했던 민낯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특정 기자들만 위해 인천시 법카로 상시 접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고 밝혔다.

 

또한 '좌파 언론은 탄핵 정국에서 가짜뉴스를 살포하여 사과하는 등 익히 알려졌다. 좌파는 원래 그렇다고 해도 우파 시장의 자치단체가 대책도 없이 좌파단체와 특정 언론사에 혈세를 쏟아부었다. 전자 좌파 시장의 기조를 그대로 이어가면 안 된다는 것, 우파 지킴이 언론사 홀대는 크고, 좌파 언론사는 '고공행진'이라고 한다.'고 좌.우 진영 언론실태를 지적했다.

 

문 기자는 '우파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런 혈세 집행이 공정과 상식인지 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라고 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홍보하고 지지한 우파 단체로서 실망했다. 바로 잡으라고 말한다. “그간 인천시가 5대지 20면을 발행한 언론사 광고 한판에 1000만 원에서 5000만 원 지급하여 충격을 받았다”라고 비판했다'라고 기사화 했다.

 

마지막으로 문 기자는 '부영 대기업은 인천일보로 투자해 지분 50% 가까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라면서 '이중근 회장은 전라남도 순천이 고향이다. 송도테마파크 오염토를 처리하지 않고 시간만 끄는 대기업 총수로 알려지면서 언론에 투자한 것은 보험용이 아니냐는 소리도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