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9.5℃흐림
  • 강릉 -3.2℃맑음
  • 서울 -7.3℃맑음
  • 대전 -5.7℃맑음
  • 대구 -3.5℃맑음
  • 울산 -3.2℃맑음
  • 광주 -0.9℃구름많음
  • 부산 -2.2℃맑음
  • 고창 -2.7℃흐림
  • 제주 5.5℃흐림
  • 강화 -6.1℃맑음
  • 보은 -6.2℃맑음
  • 금산 -5.8℃맑음
  • 강진군 0.2℃구름많음
  • 경주시 -3.4℃맑음
  • 거제 -1.1℃맑음
기상청 제공

2024.12.22 (일)

한국 대사관 재외동포 사업자 업무 '논란' 불거져

다음은 유선하 본지 재외편집자문위원장이 재외 공관을 비롯한 국내외 공직자들에 대한 변화와 개혁을 당부하고 지적하는 사안들에 대한 내용을 1차로 정리해 게재하며 해당 주무부처에 대해 사실 내용을 확인 지속적인 보도를 이어 갈 예정이다. [편집자 주]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외교부)/ 대사관]

 

유선하 회장 (Sky Asia Co., Ltd. CEO)은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대기업인 K그룹에서 주요한 국책사업등 의 핵심적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 모 지역에 대규모 관광 사업(케이블카)을 해오고있는 가운데 지난 코비드사태로 인한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지 사안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재 운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재외사업가로 현 정부 국민통합위원회에서 국가원로와 본지 재외편집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공관의 현지인 근무자/업무 간소화●    

 

수십년을 해외에서 뛰어 다니며 오늘(11.11 한국시간) 처음으로 이곳 한국 대사관에 짜증스런 불만을 토로했다. 

 

한국 공무원들의 애로점과 심정도 이해되지만 창구에서 일하는 현지 직원들이 같은 나라 사람에게 갑질하는 것은 더이상 방관할 수 없고 결국 불만과 원성은 korea 가 감당할 수밖에 없기에 한소리했고 동남아 혹은 저개발 국가의 행태가 보통 이정도 수준이라 개선이 필요하다.

 

이 나라 내 회사에 근무하는 현지 직원을 이곳 계엄상황으로 한국 직원, 특히 내가 출국하기 어려워 대신해 업무차 한국에 출장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되어 복수비자 비용을 지불후 요구하는 대부분 서류도 준비하여 신청했는데 지금 7개월째 창구 직원이 X개 훈련을 시켜 오늘은 그동안 참았던 불만을 토해 냈다.

 

한국에 취업을 가는 것도 아니고 유학도 아니며 오로지 업무차 공식 출장을 다녀오기 위해 비지니스 비자 받는 것을 취업이나 유학같이  동일하게 7개월째 애를 먹이고 있으니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업무가 되지 않는다.

 

한국 본사의 초청장과 사업자 등록.등기등본과 한국 본사의 대표 주민증 복사본을 제출했고 이곳 현지 법인의 사업자 등록증.등기부 등본, 출장명령서.회사 보증서까지 제출했는데 7개월이 지난 오늘 현지 창구 직원이 다시 한국 본사의 인감증명서.서명사실 증명서.초청인의 신원보증.납부내역증명원.행사,회의소개자료(목적.주최자.일정)출장자 본인 재산증명서등의 서류를 제출하라고 한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한국에서 숙식 장소와 날자.기간도 제출하란다. 회사 업무로 출장가는데 무슨 행사와 회의 자료 제출이 필요하고 정해지지않은 호텔을 어떻게 지정하고 3일이될지,일주일이 될지 아직 결정, 지정된 것도 없는데 어떻게 하라는 것이며 적어도 해외 국가에서 인정받고 비지니스하는 한국기업을 방해하는지 지원하는지 모르겠다.

세계에서 제일 까다롭다는 미국도 B-1,B-2등 10년짜리 비지니스 멀티 비자 받는데 회사서류 출장 명령서만 있으면 일주일도 걸리지 않고 대면 비자 면담도 없이 비자를 발급 받았다.

 

지금 상황은 세계에서 비자받기 제일 어려운 나라가 한국이고 무슨 고시 시험 치르는 것도 로또 복권 당선되는 것도 아닌데 너무 심하다. 세계는 글로벌화 되어 가고 업무 간소화는 노래 부르듯 외치고 있는데 공무원들의 사고는 아직  제자리 걸음 하는것 같아 씁쓸하고 걱정스럽다.


●국민의 공복들/특히 공무원들●

 

70중반이 넘은 틀딱도 초등시절부터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이라고 수없이 배워왔다. 

그래서 그들은 오피니언 리더 집단이 되었다. 그러나 70년이 흐른 지금까지 개선되지 않은 공무원들이 부지기수로 남아 갑질을 하고있다. 

 

속터지고 답답해 미칠지경이 되는 경우도 있다. 국민이 그들에게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주었다. 국민들이 땀흘리고 고통스럽게 노력해 납입한 세금으로 먹고 살고 그것으로 자식들 공부까지 시키며 품위 유지비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무조건 국민들에게 봉사하라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 것이 있으면 지도하고 국가정책 방향을 올바르게 설명하고 바르게 인도해야할 막중한 의무가 그들에게 법률적으로 부여되어 있다.

 

무조건 안되는 법의 잣대로 애먹일 것이 아니라 다른 법률과 방법도 제시해주어 편리를 도모해 국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

 

왜 이렇게 갑질하는 말종들이 되었는지 모른다. 국민의 공복이란 국민을 불편하게 해선 안된다.  공무원들의 정신 자세와 근무자세가 바뀌고 개선되지 않는 한 나라 근간에 쌓여있는 불만 요소는 사라지지 않고 갈등만 심화된다.

 

특히 해외 공관 직원들은 명심하기 바란다!


●해외 공관직원들의 문제/ 열번째 포스팅●

 

썩은 정치판보다 더 심각하게 개혁되어야 한다.

 

해외 공관에 근무하는 국민 세금으로 살아가는 공직자들에 아이디어겸 태도의 개선을 바란다. 마치 자기들이 특권을 가진 것 처럼 행세하고 원리 원칙을 잘 지키는 공직자 행세를 하는데 모두가 대접받는 외교관 특권을 누리고 있다. 

 

해당지역 국민들에게는 아는척 시건방스럽게 행동하더라도 그곳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겐 제발 그러지 않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바란다.

 

해외 공관의 역할이 무엇인가? 딱 두가지다!

해당국가와 한국의 가교 역할과 신뢰를 쌓으며 정보교환과 국격과 교역,정책등을 발전시키고 그곳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보호하고 애로사항, 민원업무가 대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외국에서 무슨 특권 가진자 처럼 언행해서는 안된다.

 

재외 한국인들은 대부분 개척자들로 나라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때로는 대사관이 손닿지 않는 험한곳까지 챙기며 몸사리기에 바쁜 기회주의 공직자 이상으로 나라위해 애국자 역할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이 교민의 민원.영사 업무아닌가 각국 대사관에는 국민세금으로 커다란 회의실, 응접실이 마련되어 있고 버젓이 한인회도 있다.

 

본부의 긴급사항이나 비자업무등 변경사항이 발생되면 한인회를 통해 관심있는 교민들을 초청해 설명도 하고 질의응답도 받아야 한다.

 

모임의 간부 몇이만 모인 형식에서 벗어나라 대사관 직원과 비지니스나 민원사항으로 면담 요청하면 x씹은듯 하나님보다 만나기 어렵다. 물론 귀찮게 하는 민원인도 있지만 그런 것도 참고 견디라고 국민세금으로 먹여 살리는거다. 


서로 모른척하고 어떤 공직자들이 근무하고 무슨 짓을 하다 갔는지도 한인회 조차 모르는 상태라면 그건 숨어서 눈치보며 자기 몸사리고 해외에서 휴가하다 떠난 세균밖에 되지 않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불평하고 해외공관에 실망해 악에 받친 사람들이 많은데 국민의 공복이란걸 잊지말고 현지에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 갑질하지 말고 친절하기 바란다

 

언론을 통해 보도되어야 정신차리면 안된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