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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경의선 임진강역~도라산역 사이 3.7킬로미터를 달리는 셔틀열차 운행이 이번주 금요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8월 9일부터 도라산 열차가 매달 둘째주 금요일에 1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도라산 열차 운행은 2021년 11월 27일 처음 시작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과 3개월 만에 중단되었다.
수요가 급증해 7월 26일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었던 가운데, 북의 풍선 발사 등 최전선의 안보 우려로 이번 주 금요일로 다시 밀린것이다.
도라산 셔틀열차와 함께 DMZ 평화여행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도라산역에서 왕복 기차타고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천, 도라전망대, 터널3번터널 등 버스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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