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 제20회 천사의 날 대축제 포스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는 9월 28일(일)부터 29일(월)까지 1박 2일간 에버랜드와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제20회 천사의 날 대축제 - 내 생애 최고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최고의 날을 선물하고자 놀이공원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소아암은 아동 질병 사망 원인 1위로, 긴 치료 기간과 막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환아와 가족 모두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 협회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와 투병 의지를 북돋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모든 소아암 아이들은 건강해질 권리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농심, 대상, 도이캄, 레고, 칸디네, 홈플러스, 굿피플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 관계자 등 약 9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문화.예술.장애인] ‘2025 다름다움페스티벌’ 300명 고령자들이 참여한 라인댄스 (사진=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 문화.행사 】 케이앤에스아트컴퍼니(대표 박수련)와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고영우)가 주최·주관하는 ‘2025 다름다움페스티벌’이 ‘다름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2025년 주제에 맞춰 9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축제로서 사회적 약자 700여 명이 참여하며 누적 관람객 5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가수 강원래 스토리텔링 콘서트 ‘나의 다름, 나의 다움’ △뉴욕 카네기홀을 감동시킨 발달장애인 합창단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과 전문 발레단 ‘더원댄스컴퍼니’의 협연 특별 공연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워크숍 ‘우리동네 우리축제’ △장애인 7개 단체의 다양 다색한 무대 ‘다름의 무대’ △300여 명의 노인이 함께하는 플래시몹 ‘다청춘 리와인드’ △사회적 약자 이해를 돕는 단체 게임 ‘다름다움 OX 퀴즈 배틀’ △사회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뉴스/ 한국청소년연맹. 교보생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서울대영초등학교(교장 정민석)에서 전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과 함께 9월 17일(수) 서울대영초등학교(교장 정민석)에서 전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교보생명과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들은 학생회장단, 학부모회 봉사자들과 함께 등굣길에 나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미니책자, 안전키링, 기념품을 전달하며 교통안전 지도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며, 2020년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안전을 지키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개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상익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며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시 남동구 ②] [ 지방자치 특별기획 /인천시,각 구정 NEWS 각 4회 시리즈 / 남동구 ② ] ♣ 앞으로 인천시 각 구 4회분씩의 시리즈 풀뿌리 구정활동 소식을 게재하며 그 두번째 회분 남동구②의 최근 소식을 담아 전한다. ◆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류와 화합의 장 워크숍 개최 ◆ 박종효 남동구청장, 주민총회 선정 마을 의제 현장 방문 ◆ 남동구, 제25회 소래포구축제 추진보고회 개최 ◆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기구‘남동 유니버스’ 운영 ◆ 남동구,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축제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남동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주민 곁에서 즐기는 작은 축제 ◆간석4동, ㈜동화‘1社 1경로당’결연 협약 체결 ◆남동물빛놀이터, 두 달간 4만여 명 방문…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 인천시 남동구 (구청장 박종효 )의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활동 '남동을 새롭게' 인천시 남동구의 슬로건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남동시대, 남동구민과 함께 꿈꾸고 실현하겠습니다.'라고 밝혔고 실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기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 제13차 회의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 특보/ 전산원 복구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전 6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73개, 52.6%가 복구되었다"라면서 "전체 복구율이 50%를 넘어서면서 복구 상황이 점진적 회복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윤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와 관련해 개최한 중대본 제13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과 1·2등급 주요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집중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종합관리시스템' 복구로 장기 이식 환자의 수술 일정과 혈액 공급 관리가 정상화되었고, 오는 21일부터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복구되어 온라인 화장장 예약 신청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정자원 7전산실의 스토리지 복구가 마무리되어 가면서 데이터 복원 기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기상청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관리포트 예보분석관 구민철입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는 기온과 강풍 그리고 강수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침 기상 실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일최저기온이 중부지방은 5℃ 안팎, 남부지방은 10℃ 안팎으로 어제보다 5~10℃가량 낮게 나타났습니다. 당분간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기온은 1~14℃, 모레 아침기온은 3~14℃로 낮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모레까지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풍과 풍랑 전망입니다. 중국 북부지방의 찬 대륙고기압이 서해상으로 확장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기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 제13차 회의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 특보/ 전산원 복구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전 6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73개, 52.6%가 복구되었다"라면서 "전체 복구율이 50%를 넘어서면서 복구 상황이 점진적 회복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윤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와 관련해 개최한 중대본 제13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과 1·2등급 주요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집중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종합관리시스템' 복구로 장기 이식 환자의 수술 일정과 혈액 공급 관리가 정상화되었고, 오는 21일부터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복구되어 온라인 화장장 예약 신청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정자원 7전산실의 스토리지 복구가 마무리되어 가면서 데이터 복원 기반이 확보된 만큼, 시스템 복구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복원하고 있다. 20일 오전 6시 기준으로 1등급 시스템 31개(77.5%), 2등급 시스템 44개(64.7%)를 포함해 모두 373개 시스템(52.6%)을 복구했다'고 공식 발표를 한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보건복지부)을 복구해 장기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 매칭 등 위중한 환자의 치료를 위한 장기·인체조직·혈액의 기증·이식 관리 업무를 정상화했다'고도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정보(복지부)와 구조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소방청)도 복구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통합 업무 관리와 인명 구조 및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관련 출동 관리 업무가 정상화하는 등 국민 안전·생활에 직결된 시스템들이 우선 복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시스템별 복구 상황에 맞춰 전산장비를 신속하게 도입 중으로, 현재 서버 159식, 네트워크 90식을 포함한 319식의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재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국정자원 7전산실의 4개 스토리지 복구를 마쳤고, 공주센터 등에 있는 백업데이터 복구도 병행하는 등 장애 시스템의 데이터 복구와 서비스 재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미복구 1·2등급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전수 점검했다'라면서 '현재 미복구 시스템은 1등급 9개, 2등급 24개 등 모두 33개로, 모든 시스템이 서비스 대체 수단을 확보·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은 시스템 복구 전까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홈페이지, 대체 시스템 등 온라인 창구, 전화·방문 접수·처리 창구 등 대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관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보시스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시스템의 우선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각 기관은 소관 시스템의 복구 시까지 국민께 적절한 대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민재 제1차장은 2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브리핑 발표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김 제1차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복구 중인 1·2등급 시스템 33개 모두는대체 사이트, 임시 홈페이지, 수기 접수·처리 등을 통한 대체 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신문고’의 대체 수단으로지자체별로 ‘새올전자민원창구‘를 운영하는 등 온라인 민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라면서 ''현재 15개 기초 지자체를 제외한 230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온라인 상담창구를 운영 중으로, 이번 주 초에 나머지 6개 지자체는 ’새올전자민원창구‘를 통한 민원 서비스를 오픈하고,온라인 민원 건수가 낮은 지역 등 9개 지자체는 수기 처리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복구와 관련해서는 ''현재, 대전센터 내 복구 대상 시스템은 총 318개 시스템으로, 이번 주에는 1등급인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와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86개 시스템을 추가로 복구할 계획이며 대전센터 내 스토리지 복구는 공주센터의 백업데이터 복구와 동시에 진행하여복구율을 끌어올리도록 하겠다''라고 발혔다. 대구센터 민간 클라우드 이전 계획과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이전이 확정된 시스템은 복지부 ‘보건의료인 행정처분시스템’,소방청 ‘소방예방정보시스템’ 등 16개로 지난 17일에 복지부, 소방청, 기후에너지부 등 대구센터 이전 대상 기관 4곳과 협의회를 개최하여 이전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신속한 이전을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라면서 ''앞으로도 시스템과 인프라 이전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이전기관과 민간 클라우드사 간 협의를 지속하고, 업무 이전에 따른 대전센터와 대구센터 간네트워크 증설 등 세부 검토 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제1차장은 ''정부는 시스템 복구와 상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불편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고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대체 수단을 활용하시고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표명했다. 하지만 현재 SNS나 일부 언론과 전문가 등 일각에서는 화재 발생 당시 현장 영상 등을 통한 화재 당시 폭발등 화염 상태와 대응 체제의 미숙함과 대처 등 의문점등을 제기하며 특히 동 사태로 빚어진 중국인 관광객 대거 유입에 따른 신분확인 절차 생략 등을 포함 실종 관광객 등에 따른 심각한 사안에 대해 면밀한 정부 발표와 대책강구의 필요성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청년.대학생들과 관광객들의 납치. 감금 살해 행위에 중국인들의 개입 상황이 밝혀지고 국내서도 상반신 실종 사망 시신들이 연이어 발견되고 실종자 수가 급중하고 있는데 따른 불안 고조가 금번 화재 사건에 따른 범법자 유입과 관련 우려도로 높아지고 있어 그밖의 유사 피해 상황 발표등 대책 발표도 동시에 이뤄져야 할것이란 요구를 높이며 책임론을 강조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기상청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관리포트 예보분석관 구민철입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는 기온과 강풍 그리고 강수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침 기상 실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일최저기온이 중부지방은 5℃ 안팎, 남부지방은 10℃ 안팎으로 어제보다 5~10℃가량 낮게 나타났습니다. 당분간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기온은 1~14℃, 모레 아침기온은 3~14℃로 낮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모레까지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풍과 풍랑 전망입니다. 중국 북부지방의 찬 대륙고기압이 서해상으로 확장하면서 등압선 간격이 조밀해져 당분간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현재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해상 상황도 좋지 않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오늘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물결이 최대 5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이어서 강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풍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이 동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상승하면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강수영역을 보면,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20일인 오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에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경남권동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구요. 강원영동은 내일 오전까지, 경북동해안과 경남권동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한편,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오전까지 강원북부의 해발고도 1,2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구민철]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경제/ 아부다비. AI 공무원] [데일리NGO뉴스=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AETOSWire] 아부다비가 GITEX 글로벌 2025(GITEX Global 2025)에서 아부다비 정부 통합 서비스 플랫폼(TAMM)의 최신 버전과 함께 세계 최초의 AutoGov 기능을 공개했다. AutoGov는 '라이선스 갱신, 공과금 납부부터 정기 건강검진 예약까지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으로 관리하며, 일상생활의 배경에서 작동하여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일상적인 서비스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한다'는 것이 요점이다. TAMM AutoGov 기능 출시는 서비스 제공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이는 세계 최초의 AI 네이티브 정부(AI-native government)가 되기 위한 아부다비의 여정에서 중추적인 이정표이며, 차세대 통합 지능형 서비스 제공을 대표한다. AutoGov는 '반복되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선호도를 설정하고 자동화를 맞춤 설정하여 서비스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신뢰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이는 'TAMM AI 어시스턴트(TAMM AI Assistant)의 기능을 보완해 단일 디지털 플랫폼에서 1100개 이상의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독특하고 직관적이며 원활하게 제공한다'는것' TAMM AI 어시스턴트는 '스마트하고 상황에 맞는 사전 예방적 지원을 제공하며, 고객을 대신해 많은 서비스를 완료할 수 있어, 모든 사용자 여정에서 개인화와 사전 예방성을 모두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아흐메드 타밈 히샴 알 쿠타브(Ahmed Tamim Hisham Al Kuttab) 아부다비 정부역량강화부(DGE) 장관(Chairman)은 “TAMM AutoGov의 출시는 혁신적이며, 사람들의 삶에서 정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재정의한다''는것이고 ''이제 정부는 더 이상 사후 대응하지 않고 정부는 지능적이고 인간 중심적이며 가장 중요한 순간에 존재하는 파트너로서 세계 최초의 거래형 AI 공무원(transactional AI public servant)을 통해 아부다비는 예측형 정부(anticipatory government)가 어떤 모습인지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AI가 구동하는 예측형 여정 대중은 플랫폼 전반에 걸쳐 AI가 전체 사용자 여정을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동반자로서 TAMM을 경험할 수 있으며, TAMM AutoGov 외에도 여러 새로운 기능이 출시됐다. AI 비전(AI Vision)과 스마트 가이드(Smart Guide)는 단계별 음성 및 시각적 신호, 실시간 문서 스캔, 오류 없는 제출로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한다. 번역기와 음성 지원 서비스로 포용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아랍어와 영어 모두에서 핸즈프리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개인화된 대시보드를 통해 자신의 삶에 맞춤화된 예정 작업, 마감일, 그리고 인사이트 등의 알림을 받는다. 이 모두가 합해져 한때 많은 시간이 걸렸던 상호작용을 순식간에 완료하는 원활한 경험으로 전환된다. 모하메드 알 아스카르(Mohamed Al Askar) TAMM 총괄 모하메드 알 아스카르(Mohamed Al Askar) TAMM 총괄(Director General)은 “이러한 새로운 TAMM 기능은 일상생활에서 정부가 가지는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며 “우리는 여러 가지 일회성 트랜잭션에서 각 개인의 요구에 맞춰 적응하는 지능형 여정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스카르 총괄은 “사람들은 정부가 자신들을 위해 백그라운드에서 소리 없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족, 일, 포부에 집중할 수 있다”며 “이것이 바로 사람들에게 시간과 마음의 평화를 돌려주는 AI 공무원의 진정한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고객 경험의 재정의 TAMM은 자동화를 넘어 사람들이 더 인간적이고 접근하기 쉽고 참여하고 있다고 느끼면서 정부와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TAMM 스페이스(TAMM Spaces)는 삶의 이정표와 일상적인 요구를 중심으로 설계된 새로운 세 가지 허브, 가족(Family), 모빌리티(Mobility), 사하트나(Sahatna, 건강) 허브를 포함하며 확장됐다. 의료 기록 관리, 학교의 새로운 소식부터 교통 계획, 지역사회 참여에 이르기까지 이 허브는 정부 구조가 아닌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필수 서비스를 구성한다. TAMM 홀로그램(TAMM Hologram)도 아부다비 전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시민과 거주자가 실시간 정부 에이전트와 즉시 연결할 수 있는 모바일 포드를 통해 대면 상호작용을 재구상한다.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에이전트들은 아랍어와 영어로 실시간 대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고 이는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안도감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액세스의 속도와 편의성을 제공한다. TAMM 바이 유(TAMM by You)는 아부다비의 ‘지역사회의 해’에 맞춰 주민들이 서비스의 미래를 제안, 투표, 형성할 수 있도록 도입되는 새로운 협업 기능이다. 사이드 알 물라(Saeed Al Mulla) DGE 총괄(Director General)은 “TAMM의 이러한 개선 사항은 정부를 일상생활의 리듬에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알 물라 총괄은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핵심은 삶을 더 간단하게 만들고 우리가 봉사하는 지역사회와 더 연결되는 원활한 정부”라며 “언제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정부가 일상적인 요구에 귀를 기울이며, 가장 중요한 순간에 맞춰 서비스가 조정된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TAMM 생태계 확장 TAMM은 90개 이상의 공공 및 민간 파트너로부터 1100개 이상의 서비스를 통합하며 생태계를 계속 성장시키고 있다. 올해 ADX, 코메라(Comera), 위오 뱅크(Wio Bank)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아부다비 사법부(ADJD) 및 아부다비 교통 시스템(SAAED)에서 최초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러한 새로운 통합을 통해 사용자는 앱 내에서 직접 민간 부문 파트너와 엔드투엔드 거래를 완료할 수 있다. 아부다비 슈퍼 앱(super app)의 이번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GITEX 글로벌 2025에서 TAMM AutoGov를 공개한 것은 아부다비 정부 디지털 전략 2025-2027의 중요한 이정표다. 세계 최초의 AI 공무원을 핵심으로 삼아, 아부다비는 디지털 정부의 새로운 글로벌 벤치마크를 설정하고 있다. 모든 상호 작용이 원활하고 포용적이며 사람들의 삶을 중심으로 설계될 것이라는 확신을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DGE 소개 정부역량강화부(Department of Government Enablement, DGE)는 아부다비 정부 기관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미래의 정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GE는 손쉬운 고객 경험을 통해 차세대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소화되고 탄력적이며 완벽한 기술 역량을 갖춘(fully technology-empowered)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과 프레임워크를 수립한다. 이를 통해 정부 기관, 시민, 거주자에게 원활하고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를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다. DGE는 2023년에 설립됐으며, 정부 지원부(Department of Government Support), 아부다비 디지털청(Abu Dhabi Digital Authority), 인사청(Human Resources Authority), 아부다비 행정학교(Abu Dhabi School of Government), TAMM, 마와힙(Mawaheb) 등 여러 정부 기관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고 아부다비 통계 센터(Statistics Center Abu Dhabi)를 제휴기관으로 두고 있다. DGE는 아부다비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날씨/ 기상청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관리포트 예보분석관 김성수입니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도 약 800m 상공의 일기도를 보시면 중국 내륙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동해상에 동풍이 지형과 만나 공기가 상승하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기압골에 의해 하층에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오후부터 바람 방향이 바뀌어 비는 그치겠지만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기압계가 당분간 유지되면서 내일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시작되어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차차 떨어지기 시작하여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겠습니다. 그럼 강수 전망 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오전까지 동해상의 동풍과 서해상의 북서풍이 기류수렴하면서 낮 까지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제주도에는 계속 동풍이 불면서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동풍이 불면서 새벽부터 강원영동, 오전부터 경북북동산지와 동해안, 밤부터 경남권 동부에 비가 시작되어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도 높은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과 모레 강원산지에는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가을 단풍철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그림을 통해 오늘부터 모레 사이 예상 강수량과 적설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 내일 아침기온은 2~14℃ 모레 아침기온은 1~14℃로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내일 제주도바깥먼바다는 최대 5m 이상 일겠으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에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성수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기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 제13차 회의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 특보/ 전산원 복구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전 6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73개, 52.6%가 복구되었다"라면서 "전체 복구율이 50%를 넘어서면서 복구 상황이 점진적 회복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윤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와 관련해 개최한 중대본 제13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과 1·2등급 주요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집중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종합관리시스템' 복구로 장기 이식 환자의 수술 일정과 혈액 공급 관리가 정상화되었고, 오는 21일부터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복구되어 온라인 화장장 예약 신청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정자원 7전산실의 스토리지 복구가 마무리되어 가면서 데이터 복원 기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기상청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관리포트 예보분석관 구민철입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는 기온과 강풍 그리고 강수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침 기상 실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일최저기온이 중부지방은 5℃ 안팎, 남부지방은 10℃ 안팎으로 어제보다 5~10℃가량 낮게 나타났습니다. 당분간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기온은 1~14℃, 모레 아침기온은 3~14℃로 낮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모레까지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풍과 풍랑 전망입니다. 중국 북부지방의 찬 대륙고기압이 서해상으로 확장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 단독/ 기획특보 =국정자원 화재 ① 】 9월 26일 저녁8시 15분경, 대전 유성구 화암동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정부 업무를 지원하는 전산 시스템 647개가 일시 가동 중단되면서, 대국민 행정서비스가 대폭 차질을 빚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불은 오후 8시대, 5층 전산실 내 리튬이온 배터리(UPS 장비용) 폭발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 당국은 약 10시간 만인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경에 “초진(큰 불길 잡힘)”을 선언했으나, 재발 가능성과 내부 손상 여부 때문에 완전 진화와 복구에는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 사고로 인해 정부24, 국민신문고, 모바일 신분증 등 약 70여 개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국민 접점 서비스 대부분이 마비되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화재로 384개 배터리팩이 소실되었으며, 화상을 입은 작업자 1명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전산망 화재 사태로 정부 업무 시스템 647개가 중단된 가운데, 정부는 오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보건복지부] BBC뉴스 코리아 25일 '한국에서 오랜 시간 ‘불법’으로 치부됐던 문신(타투) 시술이 30여 년 만에 합법화됐다' 국회서 환호하는 타투이스트들 (사진=BBC뉴스 코리아 보도 캡쳐) 【 이슈 특보 】의료인뿐만 아니라 앞으로 국가시험에 합격해 면허를 취득한 문신사도 문신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문신사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2년 대법원의 불법 판결 이후 33년 만이다. 미용·심미적 목적의 문신이 비의료인에 의해 많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침습성에 따른 감염 우려 등으로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하는 문신행위는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문신사법은 이러한 법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고 문신 이용자와 시술자의 건강·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의료인의 문신 허용 및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하도록 제도화하는 법률안'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비의료인도 문신행위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현장의 오래된 염원은 빛을 보게 되었고, 앞으로 문신과 관련된 새로운 직종과 업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의료행위로 간주해 온 만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신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