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장거리 레이더 운용 개념도 (사진= 방위사업청 제공)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장거리레이더의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연구개발에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은 개발에 성공한 장거리레이더에 대해 '365일 24시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까지 항공기의 탐지·추적이 가능한 레이더'라고 밝히고 '레이더로 포착한 정보를 공군의 중앙방공통제소(MCRC)로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즉각적인 방공작전을 보장하는, 우리 공군 영공방어의 핵심 무기체계'임을 밝혔다. 특히 신형 장거리레이더는 ’21년 2월, LIG넥스원과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설계와 시제제작을 거쳐 약 1년 반동안 시험평가를 수행한 끝에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방위사업청은 '그동안 실제 작전환경과 동일하게 레이더를 설치하여 혹한기와 혹서기 성능 시험, 핵심부품 수명시험, 전자기 시험, 수십 회에 걸친 비행시험, 미국 국방기관의 피아식별 인증시험 등을 거쳐 군이 요구한 시험평가 항목을 모두 기준충족 하였다'라면서 '치열한 시험평가를 통해 신형 장거리레이더가 공군의 요구 성능을 만족함을 확인되었고, 탐지거리 및 확률, 정확도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과천시 ] 신계용 과천시장의 현장 소통 관내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과천시청 제공) 과천시는 내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중점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전자칠판 등 디지털 기기를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간 과천시는 시 자체 재원으로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소규모 학교 환경 개선사업을 학교 시설물 중심의 기능 보강과 노후화 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나 교육 현장의 변화와 학생 욕구를 반영하여 정보화기기 지원으로 그 영역을 대폭 확대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25년도 부터는 관내 각 학교의 디지털 교육 환경 정도에 따라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전자칠판 등 정보화 기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화를 꾀한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각 학교가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갖추고, 다양한 교수 방법을 활용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첨단과학 분야 교육의 접점을 확대하여 학교 수업의 질적 향상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도 시는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대응사업으로 노후된 학교 시설물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하여 연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의 현장 소통 관내 고등학교에서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11월 17일 17시 기준)]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부산과 대전을 포함한 31개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되었는데요. 오늘 저녁 8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 경북동해안에는 북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대부분 해상에는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2도 부산 영상 4도로 오늘 아침기온보다 10도 내외로 더 떨어져 춥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부산 13도가 되겠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 전망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지겠고요.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북동풍 계열의 바람으로 인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되었는데요. 부산과 대전을 비롯한 28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전북 진안, 무주, 장수에는 한파경보가 발표되어 오늘 저녁 8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아침 최저기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국가보훈부] 무후 독립유공자 추모시설 ‘독립의 염원이 모이는 길’ 독립의 염원이 모이는 길 후손․묘소 없는 무후 독립유공자 6,478명의 이름을 새긴 추모 명비 (사진= 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7일(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내 무후(無後) 독립유공자 추모시설인 ‘독립의 염원이 모이는 길’ 앞에서 거행했다. 추모시설 ‘독립의 염원이 모이는 길’을 주제로 선정한 이번 기념식은 ‘우리 모두가 당신의 후손입니다’라는 부제와 함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순국선열 한분 한분을 빠짐없이 기억하며 그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공연, 국민의례, 순국선열추념문 낭독, 독립유공자 이름 다시 부르기(롤콜) 및 후손 서명부 헌정,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헌정 공연, 기념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85회 순국선열의날 기념식 (사진 출처= YTN뉴스 화면 영상 캡쳐) 행사 주제인 ‘독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개신교/ 성남시. 선한목자교회] ‘드림스타트 아동 책걸상 후원 기탁식’ 선한목자교회 김다위 담임목사(좌에서 세번째)와 교회 관계자들이 성남시 신상진 시장과 책.걸상 후원 기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성남시청 제공)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선한목자교회(수정구 복정동 담임목사 김다위/기독교대한감리회)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50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책걸상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다위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책걸상 후원 기탁식’을 했으며 후원 물품은 책상, 의자, 조명 스탠드 등 한 명당 57만원 상당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교육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책걸상 지원 대상 아동을 선정해 12월 말까지 물품을 집으로 배달하기로 했다. 선한목자교회는 개신교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 소속 교회로 꿈을 가지고 공부에 매진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응원하려고 교우들이 헌금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이번 후원에 나서게 됐다. 유기성 원로목사의 후임으로 지난해 4월 16일 담임목사로 취임한
데일리NGO뉴스 = ‘2024 도시지역혁신대상’ 시상식 인천시는 경제거점조성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3일 대구에서 열린 ‘2024 도시지역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거점조성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도시지역혁신대상은 도시 재생과 경제 기반 강화로 지역 활성화와 혁신을 이룬 지자체 및 민간 기업의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인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도시 재생의 성공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18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대규모 경제기반형 도시 재생 사업으로 산업과 인구 감소로 쇠퇴해 가는 인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경제의 자립을 돕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상상플랫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곡물 창고를 혁신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아트 전시와 인
[데일리NGO뉴스 = 지역 NGO/ (사)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3.8민주의거 기념회관 개관식 이양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 출처= 윤0균씨 SNS) (사)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회장 이양희)는 지난 7일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소식이 전해진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식 행사 내용이다. 내용을 밝힌 글에서 윤00씨는 '3.8민주의거 기념회관 개관을 다녀와서'란 제하의 글을 통해 3.8 민주의거 소식 글을 남겼다. 다음은 그 게재 글 내용과 사업회가 밝힌 관련 행사 주요사안 이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고등학교 3학년과 2학년 약 900여명(당시는 4월 학기제로 1학년은 아직 입학하기 전)이 교문을 박차고 자유당의 부정선거를 규탄하였고 이어 9일과 10일에는 대전고, 대전상고, 대전공고. 보문고, 대전사범학교, 대전여고, 대전서여고, 호수돈여고 학생들이 자유와 민주, 정의를 위한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민주화 운동이다. 대구의 경북고등학교를 위시한 2.28민주의거 그리고 대전의 대전고등학교를 위시한 3.8민주의거, 마산의 3.15의거는 결국 4.19의 촉매제가 되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수능일 한파 없이 지나갔습니다. 주말까지 온화하다가 다음 주 초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패딩을 입어야 하겠습니다. (기상청)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회 / 서울시강북구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강북구 각 동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주민자치회 성과확산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13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활동영상 시청, 동별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유1동의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청(靑) 청(請) 수1(수유1동) 래(來) 청’ 프로그램을 비롯해, 번3동 주민자치회의 ‘마을활력소 활성화 프로그램’, 번1동의 ‘어린이 프로그램 및 물놀이 축제’, 삼각산동의 ‘자원순환 배움터 및 나눔장터 개최’, 인수동의 ‘골목 벽화 그리기’ 등의 우수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위해 구는 지난 10월부터 동별 우수사례를 사전에 모집하여 홍보물과 활동 영상을 제작했으며, 성과공유회 현장에 포토존과 성과 현수막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순희 강북구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전경 과천시가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대로 12길의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과천대로 12길은 인근 공동주택 단지와 지식산업단지 기업 등의 입주로 교통량이 크게 늘면서 출근시간 상습정체가 발생했다. 과천시는 출근 시간 정체 해소를 위해 해당 구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 과천대로 찬우물 방면 신호 대기 빈도와 짧은 우회전 전용 도로, 도로 용량 부족 등이 주요 원인임을 분석하고 해당 구간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과천경찰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 차로 개선 등을 이끌어냈다. 과천대로 12길 개선안 도로 표기안 (사진= 과천시청 제공) 과천대로 12길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한 이번 개선사항에는 △근생 2, 4 부지 앞 교차로 임시 폐쇄 후 찬우물 방면 1차로 추가 확보를 통해 도로 용량 증대 △찬우물 방면 우회전차로 연장 및 색깔 유도선 설치 등이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은 국도 47호선 우회도로와 과천대로 축소에 따른 공사의 일환으로, 근생용지 입주 등 교통여건 변화 시까지 임시 운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