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장승백이 전통시장 중앙통로 이전 재배치 노점상 상인,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6개월에 걸친 설득과 대화를 통해 중앙통로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하기로 협의 이전했다. (사진= 인천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장승백이 전통시장 내 중앙통로를 장기간 점유해 온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해 이용객 통행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1990년대 후반 장승백이 전통시장(남동구 장승로 21) 개설과 함께 노점상도 자리를 잡기 시작해 30년 이상 중앙통로를 점유해 왔다. 이로 인해 통행 불편, 시장 미관 저해, 소방도로 미확보 등의 문제로 다수의 민원이 제기돼 정비를 추진했으나 강한 저항에 부딪혀 번번이 무산됐다. 이에 구는 올해 초 인천시의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장승백이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더불어 노점상 이전 재배치를 추진했다. 우선 지난 4월부터 노점상 상인,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6개월에 걸친 설득과 대화를 통해 중앙통로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구는 시장 내 유휴공간에 바닥 데크를 설치하고, 수레형 매대를 제작․지원해 중앙통로를 점유하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비바챔버앙상블 제6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비바챔버앙상블’이 오는 12월 4일(수) 저녁 7시 30분 서울 세라믹팔레스홀(강남구 양재동)에서 정기연주회(지휘 오경열)를 연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2015년 5월에 함께 창단한 비바챔버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관현악 앙상블로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금 단원은 2023년 1월에 선발된 4기다. 이번 연주회는 6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등 총 10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바챔버앙상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연주자 양성을 위해 2015년 5월 창단하였으며, 현재 2023년 1월 오디션을 통해 16명의 4기 단원을 선발하여 정기연습과 심화연습,마스터클래스 등 지속적인 연습 및 연주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 연주단체로 나아가고 있다. (사진 출처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 중에서 ‘비바챔버앙상블’의 유닛인 현악 4중주 ‘비바스트링콰르텟’에서 String Quartet Op.64, No.5 ‘LARK’ 1악장을 연주하고, 협연에는 하모니스트 이윤석과 ‘Span
데일리NGO뉴스 = 아리랑TV는 오는 13일(수) 성수동 언더스탠드애비뉴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관객을 위한 무료 힐링콘서트 ‘PLAY with 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중 진행되는 공연 중 세 번째로 퍼플키스, from20&HELLO GLOOM, PLEA 등의 뮤지션이 90분 동안 K-POP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진행은 한국어와 영어로 이뤄져 외국인 관객들도 더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PLAY with K’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실황은 영상으로 제작해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며 온라인 채널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며 아리랑tv는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객들이 한국 음악을 즐길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촉식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청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원로회의는 인천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에 대해 경험과 지혜를 가진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자문 기구로, 이번 제2기 시민원로회의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총 6개 분야에서 50명의 지역 원로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하며, 인천시가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유정복 시장과 시민원로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민선 8기의 시정 성과 보고 ▲시민원로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민선 8기 제1기 시민원로회의는 2022년 11월 구성해 재외동포청 유치, 수도권매립지 종료,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지지 선언 등 주요
[데일리NGO뉴스 = 기온.날씨/ 기상청 예보브리핑] 입동은 입동인가 봅니다. 11월 7일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았고 서울에는 첫 얼음이 관측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온이 다시 올라 주말에는 온화하겠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역NGO/ 영등포구]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청소년기 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기 부모 성교육’을 진행했다. 부모교육은 자녀의 발달과 양육을 위한 지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역 내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부모교육은 성교육 전문가 자주스쿨 이석원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성교육의 필요성, 자녀의 바른 성가치관을 위한 양육자의 역할, 메타버스 및 딥페이크 성폭력 예방 등 건강한 성교육과 범죄 예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Q&A를 통해 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성교육은 인성교육, 인권교육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성교육을 배울 수 있었다며, 미리 알고 공감하는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실천하는 부모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희경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은 SNS, 온라인에 익숙한 디지털세대로 온라인에서 성관련 지식을 접하고 있으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담을 받고 해결하기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질문하고
[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한성준 선생 학술토론회] 2024 한성준 선생 탄신 15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 명고명무(名鼓名舞) 한성준 선생 탄신 150주년을 맞아 한성준 선생 기념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학술토론회가 한성준 선생의 고향 홍성에서 열린다.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이 주최하고, 문화그루 ‘율’과 한성준 선생 ‘가·무·악·희’ 기념사업회(대표 전상진), 이애주춤연구소(소장 김연정)가 주관하는 ‘한성준 선생 탄신 15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가 오는 11월 12일(화)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홍성예인 명고명무 한성준 선생 기념사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홍성군과 홍성군의회에서 후원한다. 학술토론회 1부는 윤중강 국악평론가이자 연출가가 나서 ‘한성준 선생의 위상과 현재적 자리매김’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이번영 홍동 마을학회 일소공도 공동대표가 ‘지역에서의 한성준 기념사업 회고와 현황’을 주제로 발제한다. 특히 이번영 대표는 홍성신문 재직 당시 故 이애주 선생(무형문화유산 ‘승무’ 보유자)과 함께 한성준 선생 기념사업을 주도한 실무자이기도 하다. 세 번째 발제는 김연정 이
[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서울시 송파구] 송파구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년 잠실청소년축제 - 누구나 페스티벌 S.T.A.R’이 오는 11월 9일(토)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Smile Together (함께 웃고), And Rise (함께 성장하는)’를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웃으며 성장할 수 있는 잠실청소년센터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가족이 운영하는 알뜰장터 ‘팸리마켓’,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슬라임 키링 만들기 △VR체험 △팸퀴즈 온더 블럭 △소상공인 활성화 캠페인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들, 그리고 센터 교육문화 수강생의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잠실청소년센터 최경학 센터장 ‘2024년 잠실청소년축제 - 누구나 페스티벌 S.T.A.R’ 포스터 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잠실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2024 핑크 페스티벌’ 유방암환우 합창공연 ( 사진= 대한암협회 제공) 대한암협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이해 진행된 ‘2024년 핑크리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을 받았다. 23년의 역사를 잇는 유방암 의식 향상 핑크리본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은 지난 2001년 시작된 이후 유방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발견을 독려하기 위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대한암협회는 23년 동안 꾸준히 유방암 예방과 관련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2024년 캠페인은 핑크리본의 상징적 의미를 넘어 유방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다양한 작품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등으로 구성돼 그 어느 해보다 큰 관심을 끌었다. 2024 핑크 페스티벌, 운동을 통해 유방암 예방 및 여성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한 축제로 확대 ‘2024 핑크 페스티벌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성주군 ] ‘트윙클 성주!’ 성주군이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서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트윙클 성주!’를 알리고 있다 (사진= 성주군청 제공) 국내 유일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해외 방한 관광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의 유일한 군 단위 소도시로 참가, 대만 방한 관광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군은 첫 해외 방한 관광 유치 활동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했다. 대만어로 제작된 최신 성주군 야간 관광 홍보물(B2C)과 현지 유관 업계 대상 야간관광 홍보 자료집(B2B)을 별도로 제작·배포했다. 또한 성주군 참외 캐릭터 ‘참별이’를 활용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 현지인들과 여행 업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지 여행 업계는 성주군의 여행 상품 개발 독려와 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관광업계 실무자를 위한 야간관광 자료집(B2B)’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자료집에는 신규 야간 콘텐츠, 관광지, 추천 여행 코스, 숙박, 교통, 먹거리 등 성주군 상품 개발을 위한 상세 정보를 모두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