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치/ 국무조정실]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4(금) 14:00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한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며, "혼란스러운 정국을 틈타 감행할 수 있는 북한의 도발과 선전선동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미국의 신 행정부와 외교안보 분야에서 유지해 온 협력 기조를 지속 유지하고, 상호 관세 등 신규 현안과 관련해서 국내외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 우리 산업계와 함께 범정부적으로 치밀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법. 정치 / 헌재 탄핵선고] 헌법재판소 4일 탄핵 선고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인용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사진=방송화면 캡쳐) 헌법재판소가 4일 탄핵 선고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선고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을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인용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헌재 인용 결정에따라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해 현재 직무정지 상태의 윤 대통령은 임기를 2년여 남긴 상황에서 대통령직에서 내려오게 됐으며 이는 지난 2022년 5월 10일 취임 이후 12.3 비상계엄 선포가 이뤄진지 123일 만이다. 헌재의 현직 대통령 탄핵 인용은 지난 2017년 박근혜 대통령 이후 헌정 사상 두 번째로 국정 운용은 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이끌게 됐으며, 60일 이후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됐다. 헌법에 따라 대선은 4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하도록 되어 있으며, 60일째가 되는 6월 3일이나 그 전주 수요일인 5월 28일 등이 거론되고 있다. 헌법재판소 4일 탄핵 선고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인용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사진= 독자 제공) 헌재의 8명 전원 일치의 탄핵 인용 결과가 나오자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행정안전부] 경북-경남-울산 산불대응 중대본 회의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장관 직무대행)이 1일 오전 경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북-경남-울산 산불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일 "경북, 경남지역 긴급안정 조치에 필요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26억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경남·울산 산불대응 중대본 11차 회의를 주재한 고 본부장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오실 수 있도록 전부처와 기관이 가능한 모든 수단과 역량을 결집해 피해 현장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재난특교세는 산불피해 잔해물 철거·처리, 이재민 임시주거 지원, 2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조치 등에 사용된다. 또한 지차제의 산불피해조사, 중앙피해합동조사를 거쳐 복구계획이 수립·확정되면 공공시설 복구비의 지방비 부담분 일부에 대해 재난특교세를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에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에 조속한 피해 수습 및 지역 안정화를 위한 재난특교세 81억 원을 지원한 바,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무조정실] 한 권한대행 산불피해 복구현장 찾아 점검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2일(수) 오후, 경북 영덕군 노물리 마을을 찾아 산불 피해 및 복구현장을 점검했다. 한 권한대행은 "피해 수습과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임시대피시설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함께, 이재민들의 장기적인 주거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신속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한 권한대행은 대피 주민들이 일시 거주하고 있는 영덕 군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정부는 대피소에 계시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부디 용기를 잃지 마시고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경기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제33회를 맞이하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는 경기도의 전통과 권위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 향연의 장으로,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끼를 발휘하고 예술적 재능을 펼칠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경기도청소년예술제는 경기도 내 시·군 청소년예술제 경연을 거쳐 추천된 청소년(팀)들을 대상으로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문예 부문 ‘숏폼’과 음악 부문 ‘서양음악 관악합주’ 종목이 추가됐다. 경연을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해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주관단체장상 등 686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 2월 28일에는 경기도 내 시군에서 청소년예술제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운영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도 내 시·군마다 청소년예술제 경연이 4월부터 7월 내에 개최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경기도 내 거주하거나
[데일리NGO뉴스 = 사회 일반/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분석관 최윤미입니다. 오늘의 예보 주안점은 요란한 봄비입니다. 오늘 낮부터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수량이 적어 건조함을 완전히 해소시키기는 어렵겠습니다. 오늘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위성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전국이 대체로 맑습니다. 하지만 대기 상층 5km의 기온과 고도 예상장을 보시면, 영하 30도 내외의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 기압골이 오후에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겠는데요. 하층에서는 서해북부해상에서 발달한 중규모 저기압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낮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차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일부 동쪽 내륙과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모레 아침까지 강수가 이어지겠는데요. 상층 기압골이 빠르게 이동하고, 대기 하층이 건조한 상태기 때문에 강수량이 많지는 않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1cm 내외의 눈이 조금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는데요. 대기 상
[데일리NGO뉴스 =정부부처/ 국무조정실] 치안관계장관회의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지정(4월 4일 오전 11시)됨에 따라 4월 2일(수) 08:30,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질서와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우선해야 할 때”라며, “그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을 강조하고, “분열과 갈등보다는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정치권과 국민에게 당부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국립극장] 국립중앙극장-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가 4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에서 개최된다 (사진= 국립중앙극장 제공)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공동기획전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를 4월 2일(수)부터 6월 15일(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에서 개최한다. 양 기관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공연예술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공연예술이 어떻게 시대를 담아냈는지, 또한 무대 위에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보고 그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공연예술, 시대와 함께 숨쉬다’로, 20세기 이후 한국 공연예술의 흐름을 다양한 자료로 짚어낸다. 한국 근대 공연예술의 형성 과정을 알아보고, 한국 현대 공연예술의 초석을 놓은 국립극장의 설립과 국립예술단체의 창설을 살펴본다. 국립극장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1960년대 명동 국립극장(현 명동예술극장)의 개관 당시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 자료와 현재 국립극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1970년대 장충동 국립극장의 공사 사진이 공개되며, 국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탄핵 반대 [ 대통령 변호인단 입장]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의 공식 입장문을 김계리 변호사가 3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게재 했다. 김변호사가 밝힌 변호인단 공식 입장문에는 '다급해진 이재명 대표가 직접나서 황당한 내란 몰이를 하고 있다' 라면서 '국민 저항, 충돌, 유혈사태와 같은 자극적인 단어들을 총동원하여 국민을 선동한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야말로 문자 그대로 내란 선동'이라면서 ' 12.3 비상계엄으로 다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다... 계엄 선포 단 6시간 만에 적법하게 해제된 평화적 계엄이었다. 이런 사실을 뻔히 알면서 ‘유혈사태’ 운운하는 것부터가 국민을 선동하여 충돌을 일으키겠다는 의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가 쏟아내는 무책임한 발언이야말로, 국가 안정과 사회 통합을 해치고 국가 존속의 위기를 불러오는 내란 선동이자 국기 문란에 다름 아니다'라면서 ' 대통령이 왜 하루빨리 직무에 복귀해야 하는지, 국민들이 똑똑히 확인하게 되었다.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대통령 직무 복귀 판결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김계리 변호사가 밝힌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공식입장문' 전문 내용이다.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4월의 첫날인 내일 날씨의 키워드는 ‘전국 건조’와 ‘아침 서리, 낮 포근’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위성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전국이 대체로 맑았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압배치가 이어지면서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날씨의 첫 번째 키워드 ‘전국 건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3일째, 경상권은 10일 이상 길게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의 권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올라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상대습도가 10%대까지 떨어진 곳도 있을 정도로 매우 건조합니다. 고기압권에 들면서 강풍은 잦아들었지만 대기는 여전히 메말라 있으므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에 지속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키워드 ‘아침 서리, 낮 포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꽃샘추위가 이어졌지만,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대부분 회복했습니다. 이맘때 고기압의 영향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