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퀴어축제서 ‘동성애 축복식’ 진행 목회자 6인 고발
데일리NGO뉴스 감리회 동성애대책위원회가 지난 6월 열린 ‘2024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동성애 축복식을 진행한 감리회 소속 목회자 6명을 고발했다. 지난 8일 오전 11시 인천시 감리회 중부연회 본부에서 감리회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김찬호 감독)가 대책회의와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회 헌법인 교단의 장정에 따라 동성애 축복식을 거행한 목회자를 치리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이들이 고발하기로 한 목회자는 김형국 목사(충북연회 양화교회), 남재영 목사(남부연회 빈들의공동체교회), 박경양 목사(서울남연회 평화의교회), 윤여군 목사(중부연회 남산교회), 차흥도 목사(충북연회 농민교회), 홍보연 목사(서울연회 맑은샘교회) 등 총 6인이다. 감리회는 지난 3월 4일 2019 부평에서 열린 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거행한 이동환 목사에 대해 ‘출교’ 처분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6월 1일 서울 을지로입구 일대 퀴어축제에서 이와 비슷한 행위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교단법에 따라 징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김찬호 감독은 “동성애 문제를 정리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지만, 평소에도 알고 지내던 분들이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축복식을 거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