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범사련] 350여 중도·보수 풀뿌리 시민사회단체연합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은 지난 17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이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통합과 발전의 길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선언하는 국민통합 호소문을 발표했다. 범사련은 호소문에서 ' 대한민국은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민주공화국이다. 헌법재판소는 헌법 수호의 최후 보루로서, 그 결정은 국가의 헌정질서를 유지하는 절대적 기준이며 모든 국민이 존중해야 할 최고의 법적 판단' 이라고 전제하고 '탄핵 소추를 주도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 앞에 엄중한 책임이 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자신들의 정치적 기대와 다르더라도 즉각 수용하고, 법치주의의 근본 원칙을 존중하는 성숙한 태도를 명확히 보여야 한다. 어떠한 불복 운동이나 정치적 혼란을 조장하는 행위도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국민 통합을 위한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특정 정당이나 이념, 세력의 것이 아니다' 라면서' 이제는 모든 정치권과 국민이 함께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법치와 국민통합의 가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뉴스/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밝힌 대국민 담화문과 관련 범 보수시민사회단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은 이날 윤대통령의 담화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범사련은 이날 성명서에서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 담화를 지지한다!'라고 밝히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에 대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 헌법 수호 의지의 왜곡 ◀정치적 책임의 회피 ◀ 국민적 신뢰 훼손 등 3개항의 문제점을 상세히 표명했다. 특히 범사련은 그와관련한 입장에 대해 ◀대통령 담화에 담긴 헌법 수호와 국가 질서 회복의 의지를 적극 지지 ◀ 한동훈 대표는 자신의 발언이 불러올 국민적 혼란과 분열을 깊이 성찰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보수의 기본 가치를 재확인 촉구 ◀여야정치 지도자들은 책임 있는 자세로 국난 극복과 국민 통합을 위해 헌신해야 하며, 불필요한 정치적 공방을 중단할것 등 3개항의 뜻을 밝혔다. 범사련은 위 사항의 성명을 채택하고 '대한민국은 헌법적 질서와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국난을 극복해온 저력을 가진 국가' 라면서 '우리는 이번 위기를 통해 국가의 근본적 가치를 재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탄핵각하 기자회견 탄핵 각하를 위한 탄핵반대 참여단체 국회 긴급 공동 기자회견 왼쪽 두번째부터 기자회견 중인 윤상현 의원, 김진홍 목사, 전한길 강사, 손현보 목사 (사진제공=좋은교육시민모임) 좋은교육시민모임(김명주 공동대표,)이 탄핵 각하를 위한 탄핵반대 참여 주요 단체 대표등이 참여해 공동주관해 가진 국회 긴급기자회견이 지난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등 관계자 15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국민의 힘 윤상현 의원실이 주선했고 자유민주시민회의 대표 김진홍 목사,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의장 전광훈 목사, 세이브코리아 대표 손현보 목사, 탄핵을 반대하는 전한길 외 국민 일동, 좋은교육시민모임 김명주 공동대표,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박은희 대표, 우남네트워크 김인성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했다. 기자회견 백브리핑 중인 전한길 강사 (사진제공=좋은교육시민모임) 이날 기자회견문 및 현장 인터뷰를 통해 긴급기자회견 참석자 일동은 '대한민국은 누구라도 법의 통치를 받는 법치국가이며 법 앞에 모든 국민은 평등해야 한다며 모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통령의 헌법재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헌재와 재판관은 헌법을 지키는 고유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경찰청. 탄핵찬.반집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수색영장을 집행할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지난 2일 집행을 위한 체포조가 한남동으로 향했으나 결국 집행을 하지 못하고 오후 1시반경 철수한 바 있는 가운데 4일 재차 집행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 탄핵 찬.반 집회 참가자들이 격한 대립을 하고있다. 4일(오후7시 현재) 민주노총의 '윤 대통령 체포 구금을 위한 체포조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관저앞 약수동 방면 방면 차도를 완전히 점거한 민주노총(탄핵 찬성) 지보히 참가자들은 경찰의 저지선을 무력화 시키고 한쪽 차로를 완전히 메우고 대통령관저 후문 앞 한남초등학교 앞에 모여있는 탄핵 반대 참가자들에게 나아가려고 대치 하고있다. 한편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은 한남동 고가 앞에서 관저앞까지 한쪽 도로를 메운 가운데 광화문에서 집회를 마치고 합세하는 참가자들로 인해 계속 참여 수가 늘어가고 있다. 경찰은 현재 두 집회 사이 공간을 유지 시키면서 충돌을 저지하고 있지만 한남초등학교앞에서 집회를 하고있는 탄핵을 반대하는 참가자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자칫 충돌에 의한 사고 발생
[데일리NGO뉴스= 중앙NGO/ 탄핵 찬.반 집회] 탄핵 반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대표 김종대/국민혁명의장 전광훈) 주최로 열린 광화문 집회에 참가자들이 탄핵반대 피켓을 세우고 집회를 하고있다. ( 사진= 데일리NGO뉴스 seo)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대표 김종대/국민혁명의장 전광훈) 주최로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과 시청 남대문 인근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국민대회'가 그리고 광화문 광장 동십자각 일대에서는 민주노총과 민변. 시민단체등 '윤석열퇴진 비상행동'등이 오후4시부터 각각 집회탄핵관련 반대. 찬성 집회를 개최했다. 탄핵 반대. 찬성 집회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과 광화문 동십자각 앞의 '탄핵 반대. 찬성' 집회 현장 (사진= 연합뉴스 보도사진 캡쳐) 이날 탄핵을 반대하는 광화문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의 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까지 국회에서 통과 시키자 이에 격분한 지지자들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보수 우파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당시 '탄핵무효' '탄핵 반대'를 외치며 거리로 나와 예전 서울역과 세종로앞 그리고 강남 코엑스앞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 서울하늘숲초등학교 아나바다 나눔 장터 12월 20일 서울하늘숲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아나바다 나눔 장터 현장 ( 사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서울 천왕동 소재 서울하늘숲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이 함께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해외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하늘숲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바자회가 열렸다. ‘아나바다 나눔 장터’란 이름으로 열린 이번 바자회는 3학년 도덕 교과 ‘아껴 쓰는 우리’ 단원을 배우며 시작됐으며, 3학년 학생들의 활동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확장돼 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행사엔 교사와 학부모들도 함께 해 큰 호응을 받았다. 아나바다 나눔 장터 포스터 서울하늘숲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했다. ( 사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 제공) 행사를 주최한 3학년 학생들은 인형, 학용품, 게임기 등 각자 준비한 물품들을 돗자리에 깔고 열정적으로 판매했으며, 나눔 장터를 찾은 다른 학년 학생들은 양손 가득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은 처음 경험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나눔 활동이 신기한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뉴스/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일제강점기, 상하이 의거로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92주기 추념식’이 19일(목)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소에서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명노승) 주관으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업회는 '92년 전, 의사님께서 단행하셨던 의거는 온 겨레에 독립의 희망을 안겨주었고, 일제에 항거했던 애국 청년들에게는 독립운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우리 국민, 특히 미래세대들에게 의사님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유공자께서 일구신 자랑스러운 역사와 숭고한 정신을 기억·계승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이날 추념식과 관련 "사형은 이미 각오하여 이에 임하여 하등의 할 말이 없다"는 윤봉길 의사의 최후 발언 내용을 타이틀로 추념식에 대해 '12월 19일은 윤봉길 의사의 순국일'이라고 알린바 있다. 국가보훈부는 '윤 의사
[데일리NGO뉴스 = 전국 NGO/ 한국문화원연합회] ‘2024 제1회 전국 지방문화원 지역학 학술대회’ 전국 각지의 지역학, 향토사 등에 관심 있는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사진= 한국문화원연합회 제공)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는 지난 12월 12일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4 제1회 전국 지방문화원 지역학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21년 12월 지방문화원진흥법에 근거해 ‘지방문화원 지원육성에 관한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방문화원 지역학 거점 역할 부여’라는 핵심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정부의 정책 기조와 연계선에 있으며 지방문화원 임직원은 물론 전국 각지의 지역학, 향토사 등에 관심 있는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1부는 기조 발제에는 △지역학에 대한 이해와 지방문화원의 역할 모색(이상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정책연구실장)이 지방문화원이 지역학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대내외 환경 및 역할을 제안했다. 이어서 특별 세션의 발제는 △지방문화원 지역학연구소 현황과 미래(허준구 강원문화예술연구소장) △지역학에 있어서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중앙NGO/ 한국장애인모델협회] 한국장애인모델협회가 걸어온 길 한국장애인모델협회(총재 안중원, 회장 김나무)가 ‘제3회 DKMA 장애인남녀노소모델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7일(토) 오후 3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여러 유형의 장애가 있는 남녀노소 장애인 14명이 런웨이에 선다. 또한 1, 2회 선배 모델들의 축하 노래, 춤, 패션쇼, 비장애인 시니어들의 축하 패션쇼도 함께 한다. 김나무 한국장애인모델협회장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장애인 문화 예술 부분은 부족한 상황이다. 우연히 포털 지식in 질문 페이지에서 본 당시 19세 청각 장애인 청년의 ‘나도 모델 할 수 없나요?’라는 질문이 가슴에 울림을 줘 패션 디자이너·배우·모델로 활동한 노하우로 장애인에게 길을 가이드 해주자 결심했다”고 말했다. 장애인모델선발대회는 장애인 패션 모델의 런웨이 장을 열어 자존감을 고취하고 재미·건강·나눔·행복을 높임과 동시에 모델이 되고 싶어도 설 자리가 없는 현실에 모델의 꿈을 꿨던 장애인들에게 그 장을 열어주고 있으며, 또 하나의 제2 직업군으로도 발전시키고자 ‘장애인과 함께! 나 너 우리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됐다.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함께하는 한숲 ] 연탄 나눔 봉사활동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함께하는 한숲 제공)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한숲(Together Hansup)은 한국환경건축연구원과 지난 11월 22일 서울시 송파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추운 겨울을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고, 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오전 내내 여러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안전하게 난방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임직원들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함께하는 한숲 제공) 함께하는한숲과 한국환경건축연구원에서 진행한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는 연탄 5000장과 라면 70박스를 지원했고, 내년 2월까지 900여장의 연탄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경회 이사장은 “오늘 연탄 나눔으로 화훼마을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구원을 대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