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안성시 ] ‘안성아트굿즈페어 2025’ 안성 스타필드에서 열린 ‘안성아트굿즈페어 2025’ 현장 전경 (사진= 안성아트굿즈페어 제공) 안성시 최초로 열린 굿즈페어 ‘2025 안성아트굿즈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 안성아트굿즈페어는 공예·디자인·창작 기반이 성장하고 있는 안성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굿즈페어로, 다양한 신진 창작자들과 소비자가 교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 스타필드 고메아트리움에서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올해 첫 개최된 안성아트굿즈페어에는 약 30명의 창작자들이 참여해 70여 종의 공예·디자인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행사 첫날부터 모든 체험 프로그램과 부스에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안성아트굿즈페어 2025’ 다양한 신진 창작자들과 소비자가 교류하는 문화 플랫폼 (사진= 안성아트굿즈페어 제공)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뜨거운 호응 속에, 특히 지역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새로운 안성의 문화축제’라는 평가가 퍼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성아트굿즈페어 측은 '첫 개최임에도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장을 찾아주신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 대한인명구조단 ] 대한인명구조단과 분당제생병원 업무 협약(MOU) 지난 11월 27일 오전 분당제생병원에서 가진 업무 협약(MOU) 에 서명하고 있는 신정락 대한인명구조단 대표이사(우)와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 ( 사진= 이호현 기자) 극한의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는 대한인명구조단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분당제생병원이 손을 잡았다. 지난 11월 27일 오전 분당제생병원에서 열린 업무 협약(MOU)은 단순한 행정적 제휴를 넘어, "단 한 명의 생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인도주의적 사명 아래 맺어진 감동적인 약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대한인명구조단이 주창하는 '소원행 911' 프로젝트에 분당제생병원의 첨단 의료 시스템이 결합된다는 점이다. "소원행 911"은 환자나 어르신이 생을 마감하기 전, 마지막 소원으로 원하는 곳으로의 여행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동행, 안내, 보조를 제공하는 구호단의 깊은 뜻이 담긴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호단의 체계적인 동행 보조 서비스에 분당제생병원의 전문적인 의료 지원 및 응급 대비 시스템이 결합되어,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희망을 지키는 획기적인 사회 공헌 모
[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관리포트 예보분석관 구민철입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는 기온과 강수 그리고 강풍.풍랑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를 통해 기온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북서풍을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5℃가량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었고, 내일은 오늘보다 5~10℃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5℃ 안팎으로 낮겠는데요.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늘은 5℃ 안팎, 내일은 0℃ 안팎으로 낮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이어서 강수 전망입니다. 대기 약 5km 상층으로는 –35℃의 차가운 절리저기압의 영향을 받고, 지상에서는 찬 대륙고기압이 점차 확장하면서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겠는데요.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가면서 해수면 온도와 대기의 기온차, 즉 해기차로 인해 서해상에 구름대가 발달하고, 이 비구름대가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 기상.날씨 / 기온 강하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관리포트 예보분석관 김성수입니다. 겨울로 접어드는 12월 첫날인 오늘부터 기온이 차차 떨어지겠고,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면서 춥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밤부터 충청이남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상일기도를 보시면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면서 구름이 많이 끼어 있는 가운데 바람은 고기압 흐름을 따라서 북서풍이 불고 있습니다. 고도 1.5km 상공의 기온 변화를 보시면 찬 대륙고기압이 점차 확장하면서 북쪽의 찬 공기가 북서풍에 의해 점차 우리나라로 내려오고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 각각 기온 변화 예상도를 보시면 오늘은 중부지방까지 파란색의 찬 공기가 내려오고 내일은 남부지방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떨어지겠고 내일은 찬 공기가 더 내려오면서 전국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자세한 기온분포를 보시면 오늘 아침 전국 대부분 5도 안팎의 기온을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 ] 【 동영상. 기상 】 안녕하세요. 예보관 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채연입니다. 이번 영상의 중점 사항은 ‘기온’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중국 내륙의 맑은 영역은 고기압이 자리한 곳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찬 북서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이 북서풍이 비교적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해기차로 인한 구름이 발달하고 있으며, 구름이 유입되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찬 공기의 유입으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5시 기준 기온 분포도를 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보이고 있고, 이는 어제보다 5도가량 낮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따뜻한 외투 등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또 어제 내렸던 비나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일부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기온 전망입니다. 오늘 영향을 주는 고기압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하겠습니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데일리NGO뉴스=사회일반. 국제 ] 박선영 前 진실·화해위 위원장이 28일 SNS에 올린 게시 글과 사진 ( 사진=페이스북 게재 캡쳐) [단독/특별기획 ①] 박선영 전 진실·화해위 위원장이 28일 SNS에 올린 게시 글과 사진을 통해,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중심지에 북한이 새로 개장한 ‘승리식당’의 내부 모습이 공개되며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식당은 고급 호텔급 인테리어와 화려한 공연단, 고가 메뉴 구성으로 북한 해외 식당 중 가장 ‘호화형’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는 UN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가능성과 파견 여성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선영 전 위원장이 공개한 사진에는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연회장식 내부와 함께, 전통 한복을 입은 여성 공연단이 기타·드럼·가야금·키보드 등 현대악기와 전통악기를 넘나들며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박선영 前 진실·화해위 위원장이 28일 SNS에 올린 게시 글과 사진 ( 사진=페이스북 게재 캡쳐) 테이블에는 바닷가재, 여러 종류의 생선회, 고급 주류 등이 놓여 있으며 기존 북한 식당에서 보기 어려웠던 메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박 전 위원장은 '북한이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 기상청 ] 【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예보관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남민지입니다. 이번 영상의 날씨 키워드는 ‘강수’, ‘강풍·풍랑’입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안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05시 기준, 복사냉각으로 인해 내륙을 중심으로 1km 미만의 안개가 끼어 시야가 좋지 않은데요. 안개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왼쪽 그림은 현재 위성과 레이더 영상입니다. 발해만 부근에 비구름대를 동반한 저기압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 저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고도가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과 적설은 다음 그림에서 확인하겠습니다. 그제인 25일 상층에 찬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직적으로 불안정이 강해져 천둥.번개가 치고 싸락우박이 떨어진 곳이 있었는데요. 오늘 27일에도 유사하게 찬공기가 통과하면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흥사단 ] 도산 안창호(1878~1938)가 1913년 창립해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철성)은 도산의 생애·사상·업적을 직접 자료로 총망라한 5권짜리 자료집 ‘대한민국 국부 도산 안창호 전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서는 도산의 말과 글,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시기 활동을 기록한 ‘임정일지’, 가족과 동지들에게 보낸 편지, 연보와 사진을 한 세트로 묶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현대판 집대성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흥사단은 발간사에서 도산 관련 직접 자료들을 모두 모아 5책에 담고, 그 결과 일반 시민을 위한 도산 자료의 현대판 집대성이 이루어졌다고 밝히며, 도산을 ‘우리 사회가 오래도록 기억해 온 큰 스승’으로 표현했다. 또한 도산이 일찍이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공화국 건설을 선도했고, 신민회와 대한민국임시정부 등 공화국 대한민국의 정신적·법률적 토대를 키워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전서의 강점은 ‘발굴’과 ‘가독성’이다. 1·2권 ‘도산 안창호의 말씀(상·하)’에는 연설·담화·구술 등 도산의 사상이 담긴 말과 글이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으며, 전서발간특별위
[데일리NGO뉴스= 동영상.날씨] 【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관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복한규입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는 강수와 기온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강수 전망입니다 5km 상공의 일기도를 보시면 오늘 오후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기압골이 내일 새벽부터 발해만 부근에서 동진해 우리나라를 통과하겠고 지상에서는 기압골의 전면에서 저기압이 발달해 함께 동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은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와 전북동부 높은 산지,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산지에는 눈으로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예상 강수량과 예상 적설은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기온 전망입니다. 기압골이 통과하고 나면 차가운 북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낮아집니다 모레 새벽 상층에서는 동해상으로 이동한 기압골의 후면을 따라 하층에서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
[데일리NGO뉴스 = 경제.국제 / 주한 美대사관] 【 긴급 특보 】 미국 정부가 영유아 보툴리즘(botulism) 감염 가능성을 우려해 ByHeart(바이하트) 홀 뉴트리션(Whole Nutrition) 영유아용 분유 전 제품을 전량 리콜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26일 한국 내 체류 미국인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긴급 보건경보(Health Alert)를 발령하며 “해당 분유의 즉각적인 사용 중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대사관은 공식 안내문을 통해 “미국은 영유아 보툴리즘 우려로 바이하트 영양 분유를 완전 리콜했다”며 “부모와 간병인은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툴리즘은 신경계에 심각한 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 드문 감염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염 위험 가능성이 제기되자 전체 생산 로트에 대한 선제적 리콜을 결정했으며, 현재 감염 사례 발생 여부도 추가 조사 중이다. ■ 국내 제조 제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전량 미국 생산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는 “해당 제품이 한국에서 제조됐는지 여부”가 논란이 됐지만, 취재 결과 ByHeart 분유는 전량 미국 생산 제품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