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제2회 광양시 자기권리 주장대회 포스터 ‘광양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가 오는 9월 9일(월) 오후 1시,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에 이은 2회차로 진행되며 광양시 소재 2개 복지관(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자기권리 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공개적인 자리에서 주장함으로써 자신감과 더불어 소통 및 사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의 능력과 잠재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성인 발달장애인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6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지역권익옹호팀에 연락하면 된다. 참가자는 총 14명이고, 자기권리 주장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참가자는 시상금과 함께 전라남도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출전권을 부여받는다.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인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소신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주도적인 삶을 외칠
데일리NGO뉴스 ▲ 지난 4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대책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장마를 앞두고 여름 재해에 대비하는 성남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대책간담회가 7월 4일 성남시청 2층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곽희태 회장, 성남시해병전우회 김명섭 회장, 환경문화시민연대 김영대 회장, 수정구자율방범연합회 김한일 회장, 성남의용소방대 노남선 회장, 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성남시지회 손동욱 회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성남시지회 장형철 사무국장, 분당여성의용소방대 엄수현 회장, 성남시자율방재단 용인중 회장, 중원경찰서모범운전자회 차갑홍 회장, 성남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 하정순 회장, 분당의용소방대 한용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 성남시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현황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여름장마로 탄천이 범람했던 사례도 있고, 여름 장마를 앞두고 재난 발생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 위해서 오늘 자리는 중요하다“고 말
데일리NGO뉴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문패 설치 사업’과 ‘미끄럼 방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리소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목재 팔레트를 재활용한 문패를 제작·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데, 문원동 특성상 단독주택이 많은 점에 착안해 집 호수를 넣은 문패를 달아 택배·우편물 등을 정확히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45가구가 신청했으며 재료 소진 시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몸이 불편한 주민들과 노인들의 낙상 방지를 위해 미끄럼 방지 테이프 신청을 받고 있으며, 7월 중 순차적으로 배부·부착할 예정이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이번 사업들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도 주민들이 만족하는 사업으로,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특색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성희 기자 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