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정부.기관] '12·3 비상계엄'으로 내란죄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구속됐다. 법원은 특히 윤 대통령의 '증거 인멸 염려'를 영장 발부의 주된 사유로 판단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은 비상계엄 사태 수사에 한층 속도를 올려 이르면 영장이 발부된 이날부터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수사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뒤 이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는 공수처에 차정현 부장검사 등 검사 6명이, 윤 대통령 변호인단에선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송 변호사, 윤갑근 변호사 등 8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심사에서 내란 혐의 성립 여부를 놓고 약 4시간 50분에 걸쳐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였다. 공수처는 구속영장 청구서에 윤 대통령을 '전형적 확신범'이라고 지칭하며 비상계엄 사태 이후 발표한 대국민 담화와 자필 편지, 연이은 조사 불응, 탄핵심판 불출석 등에 비춰 윤 대통령이 범행을 전혀 뉘우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아울러 체포영장 집행 방
[데일리NGO뉴스 = 기온.날씨 ]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습니다. 원인을 영상으로 확인 합니다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획재정부] [ 2차 국무회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모두발어늘 하고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민생경제 회복의 확실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에 개최한 제2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민생 현장의 절박함을 직시하고,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명절 대책'을 발표했고, 오늘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모처럼 긴 연휴 기간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고, 국내 여행과 '착한 소비 활동' 등을 통해 내수를 살리고 상생 분위기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명절 기간 국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쌀·한우 등 설 성수품을 대폭 할인해 구성한 '민생선물세트' 구매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민생 현장에서의 일자리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관계부처와 함께 고용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7일, 8일, 10일 세 차례에 걸쳐 식품 및 공중위생 영업자와 함께하는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식품·공중위생 영업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음식점 및 미용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지원사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확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불필요한 규제의 완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제기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식품·공중위생 영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점검해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 날씨 예보분석관 김성수입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내륙 및 산지에 내일은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 요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근 내린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곳이 많겠으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구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까요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역별 상세날씨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구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0도 대구 -3도 광주 -1도 부산 3도로 출발하겠구요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9도 대구 11도 광주 10도 부산 12도가 되겠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 현황 및 전망입니다 지상일기도를 보시면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많은 많은날씨를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오늘부터 모레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5cm, 모레까지 최고 30c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고요.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 한파특보가 확대 발표된 가운데 기온도 오늘만큼 낮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강추위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강풍이 더욱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고, 동해안의 건조특보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대부분의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전국날씨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대전과 대구 영하 4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도 서울 영하 1도, 대전 2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어서 내일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
[데일리NGO뉴스= 사회.일반 / 탄핵] 탄핵 반대 VS 찬성 민노총 집회 현장 6일 서울 한남동 한남초교앞 탄핵을 반대하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와 탄핵을 찬성하고 윤대통령 체포를 시도하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경찰의 저지선 안에서 대치 집회를 하고있다. (데일리NGO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경찰 특수단)이 6일 언론 브리핑에서 2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는 보도들이 잇따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대통령경호처가 물리적으로 저지할 경우 이들을 체포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라는 것인데 노컷 뉴스는 '1차 영장 집행 시도 때와 마찬가지로 경호처 직원들이 윤 대통령 체포를 적극 저지하려고 할 경우 이들을 체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의미'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경호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 등 지휘부 4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한 상황이다. 한편 박종준 경호 처장은 단호하게 '전.현직 그리고 미래의 대통령까지 경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윤 대통령 경호에 변함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대통령 관저] 한남초등학교앞 대치중인 탄핵반대 지지집회 참가자들과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들이 밤샘 집회를 이어가고있다. (사진= 데일리NGO뉴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서울 서부지법에 '체포·수색영장 집행을 불허해달라'며 낸 이의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 측 이 제출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영장 집행 시도를 앞둔 지난 2일 영장 내용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윤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발부받은 수색 영장이 헌법 제12조를 위반했다'며 집행돼선 안된다며 지난 2일 이의를 제기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문제 삼은 부분은 '판사가 영장에 적은 형사소송법 제110·111조는 이 영장에 적용되지 않는다'라는 문구로, 윤 대통령의 변호인들은 이 문구가 '법률에 의하지 않고 체포·구속·수색·압수 등을 하지 못한다는 헌법 제12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해왔다. 마 부장판사는 ' 윤 대통령 측이 특히 문제로 삼은 형사소송법 제110·111조의 적용을 예외로 한다는 영장 내 문구가 기존의 법 해석을 확인하는 의미일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현재 내리고 있는 비와 눈은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내일 늦은 새벽부터 내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다시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 2도, 대전 1도, 부산 4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6도, 광주 7도, 부산 11도로 평년기온보다 높겠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7시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남해안에는 주로 비가 내리고 경상내륙에는 비와 눈, 강원남부에는 눈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이 강수대는 점차 약해지고 있으나, 발해만 부근에서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또 남하하면서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대별 강수예보를 살펴보면, 현재 내리는 비와 눈은 오늘 밤에 대부분 그쳤다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서해상에서 강수대가 다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전라권 및 경북에 눈 또는 비가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경찰청. 탄핵찬.반집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수색영장을 집행할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지난 2일 집행을 위한 체포조가 한남동으로 향했으나 결국 집행을 하지 못하고 오후 1시반경 철수한 바 있는 가운데 4일 재차 집행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 탄핵 찬.반 집회 참가자들이 격한 대립을 하고있다. 4일(오후7시 현재) 민주노총의 '윤 대통령 체포 구금을 위한 체포조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관저앞 약수동 방면 방면 차도를 완전히 점거한 민주노총(탄핵 찬성) 지보히 참가자들은 경찰의 저지선을 무력화 시키고 한쪽 차로를 완전히 메우고 대통령관저 후문 앞 한남초등학교 앞에 모여있는 탄핵 반대 참가자들에게 나아가려고 대치 하고있다. 한편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은 한남동 고가 앞에서 관저앞까지 한쪽 도로를 메운 가운데 광화문에서 집회를 마치고 합세하는 참가자들로 인해 계속 참여 수가 늘어가고 있다. 경찰은 현재 두 집회 사이 공간을 유지 시키면서 충돌을 저지하고 있지만 한남초등학교앞에서 집회를 하고있는 탄핵을 반대하는 참가자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자칫 충돌에 의한 사고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