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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토)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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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 마지막 궁중회화 '창덕궁 벽화' 14일부터 최초 공개

◆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서 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창덕궁의 근사(謹寫)한 벽화] 특별전 ◆ 1920년 재건하며 장식 위해 제작... 벽에 직접 그린 것 아닌 비단에 그린 뒤 종이로 배접하고 벽에 부착한 부벽화 형식 ◆ 6점의 벽화 각 건물의 대청 동쪽과 서쪽 벽 상단 가득 채우고 있어 위엄과 아름다움 더해... 6점 벽화 국가등록문화유산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 국가유산청] 조선왕실의 마지막 궁중회화 '창덕궁 벽화' 창덕궁 내전의 경훈각 내부 대청 동쪽 벽에 있는 '조일선관도(오른쪽)'와 '삼선관파도'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 국립고궁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 조선왕실의 마지막 궁중회화로 창덕궁 내전의 희정당, 대조전, 경훈각을 장식했던 벽화 6점과 정본을 완성하기 전 그린 밑그림인 초본 1점이 최초로 일괄 공개된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달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창덕궁의 근사(謹寫)한 벽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창덕궁 벽화 6점은 높이가 각각 180~214cm, 너비가 각각 525~882cm에 달하는 대작들로 크기 면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번 창덕궁 벽화들은 1917년 당시 황위에서 물러난 순종(1874~1926, 재위 1907~1910)과 순정효황후(1894~1966)가 생활했던 창덕궁 내전이 화재로 소실된 뒤 1920년 재건하면서 이곳을 장식하기 위해 제작했다. 특히 벽에 직접 그린 것이 아닌 비단에 그린 뒤 종이로 배접

【 특보 】 발달장애 ‘2025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4일간 감동 여정 마무리

◆ 지난 10일 서울대학교서 4일간 다채로운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 10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105명, 메이트, 멘토, 자원봉사자·관객 총 700여 명 참여 ◆ 폐막콘서트서는 오케스트라, 팝 합주 등 참가자들 4일간 함께 지내며 연습한 곡 공연 ◆ 나경원 조직위원장 “발달장애 예술인도 충분히 전문 직업을 가지고, 성장 발전 가능''

[데일리NGO뉴스= 사회일반/ ‘2025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글로벌 통합예술축제 ‘2025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나경원)이 지난 8월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폐막 됐다 (사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 【 특보/ 발달장애 행사 】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한 글로벌 통합예술축제 ‘2025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나경원)이 지난 8월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폐막 됐다. 이번 축제는 전 세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연결된 깊은 감동과 환희의 시간이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음악과 미술을 통해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행사에는 미국, 러시아, 인도, 이집트 등 10개국에서 온 발달장애 아티스트 105명과 비장애인 메이트 105명, 멘토 교수진 34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관객 등 총 7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뮤직&아트

인천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가 있는 날, 시민행복 음악회’ 6회 공연 개최

◆ 8월 12일 보훈회관에서 열리는 뜻깊은 무대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 전달 ◆ 광복 80주년 보훈가족 200여 명 초대 '나라 위한 헌신과 희생' 의미 나눔 ◆ 광복의 의미 시민들과 되새기고 음악이 주는 감동 통해 위로와 희망 전달 ◆ ‘시민행복 음악회’의 일곱 번째 무대는 9월 24일 옹진군서 열릴 예정이다 ◆연말까지 총 10회의 공연 ...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목표로 꾸준히 확대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인천광역시] ‘시민행복 음악회’ 이번 공연은 광복절을 앞두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보훈회관에서 개최된다. (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 인천 총국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2일 오후 4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보훈가족 200여 명을 초대해 ‘문화가 있는 날, 시민행복 음악회’의 여섯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교감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행복 음악회’는 인천시가 매월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 삶에 문화의 향기를 더하기 위해 진행하는 정기적인 문화 행사로 올해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광복절을 앞두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보훈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테너 정진성, 소프라노 정수진, 색소폰 연주자 최정섭, 바이올리니스트 김용호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로 국내외 명곡 12곡을 구성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젊은 예술가 감각 통해 새롭게 피어나는 국악… '2025 신진국악실험무대 창작주간' 개최

◆ 9. 3.(수)~9. 28.(일) 신진국악실험무대 창작주간 공연 개최 ...K컬처 등용문 ◆ AI와 영상 융합과 참신한 재해석 등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창작 레퍼토리 무대

[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 신진국악실험무대 ‘2025 신진국악실험무대’의 창작주간이 오는 9월 3일부터 28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열린다.(사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주최·주관하는 ‘2025 신진국악실험무대’의 창작주간이 오는 9월 3일부터 28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열린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예술가들의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해 신진 국악인의 등용문이자 산실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창작 분야 비중이 높은 여타 청년 국악 지원사업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전통 분야를 별도로 운영해 순수 전통예술의 기량을 담은 공연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9월 한 달을 신진예술인의 창작 레퍼토리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창작주간으로 운영한다. 관객들은 K컬처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국악인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기악 부분에서는 아쟁 연주자 배호영이 AI 더빙을 활용한 무대로 창작주간 시작을 알리고, 인간의 기억과 감정을 주제로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일 Ensemble SUM, 타악과 밴드를 결합한 유쾌하고 참신한 민요를 보여줄 연희퍼포머

유기동물 보호와 비건 문화 확산 위한 자선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 성료

◆ 7월 19일과 20일 세종대 대양홀서 성황리 개최...공연 수익금 전액 동물 보호소에 기부 ◆ 유기견과 동물들에게 작은 관심을 호소하며 비건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 ◆ 사회 따뜻하게 비추는 자선 뮤지컬, 한국 뮤지컬계와 동물 복지 운동 뜻깊은 족적 남겨 ◆ 배우 박해미 연출 및 주인공 ‘조이’ 역, 서범석은 마법 열차의 ‘차장’ 역 맡아 관객들 격찬 ◆ '예술의 힘으로 동물 사랑.생명 존중, 비건 문화의 美 널리 알리며 나눔 선순환 만들고자'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문화 예술/ 자선 뮤지컬]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 한국 공연 2025년 7월 19~20일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는 사회를 따뜻하게 비추는 자선 뮤지컬로, 한국 뮤지컬계와 동물 복지 운동에 뜻깊은 족적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지난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유기견과 동물 보호, 그리고 비건 문화를 위한 특별한 자선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대하게 개최됐다. 유기견과 동물들에게 작은 관심을 호소하며 비건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공연 수익금 전액은 동물 보호소에 기부된다.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는 사회를 따뜻하게 비추는 자선 뮤지컬로, 한국 뮤지컬계와 동물 복지 운동에 뜻깊은 족적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는 삶에 큰 상실을 경험한 중년 여성 ‘조이’가 마법의 기차를 타고 세계 16개국을 여행하며 자신을 발견하고 내면적 평화에 이르는 여정을 그린 감동적인 작품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영적 스승인 칭하이 무상사의 자전적 시집 ‘침묵의 눈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창작 뮤지컬로, 구도의 길 위에서 만난

숨 막히는 공포 체험…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25일 부터 시작

◆ 2025년 7월 25일(금) ~ 8월 24일(일) 매일 밤 자정 24시까지 ◆ 워크스루·체험형·공연 총 22종 콘텐츠… 공포 몰입도 극대화 ◆ 신규 공포장치·리뉴얼 콘텐츠로 한층 강력해진 공포 체험을 ◆ 한밤의 조선마을, 귀신과 함께하는 마을 전체의 서늘한 체험

데일리NGO뉴스 = 2025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한국민속촌의 국내 최대 규모 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이 오는 25일 시작된다 (사진= 한국민속촌 제공) 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오는 25일 시작된다. 매일 밤 자정까지 운영되는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 밤’을 콘셉트로 조선시대 마을 전체가 귀신으로 가득한 공포마을로 탈바꿈한다. 이번 2025 심야공포촌은 기존 인기 콘텐츠의 리뉴얼과 신규 공포 포인트 도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관람객은 민속촌 곳곳에 숨어 있는 공포 체험과 다양한 몰입형 이벤트를 통해 더 짜릿하고 강렬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2025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25일 시작된다(사진= 한국민속촌 제공) 귀굴·옥사창궐 등 워크스루 콘텐츠 대폭 강화 대표 워크스루 콘텐츠 △귀굴: 혈안식귀 △살귀옥은 신규 구간 증설과 공포 포인트 보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스로 재탄생했다. △미명귀전과 △옥사창궐에는 신규 미션과 장치가 추가돼 관람객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체험형 콘텐츠와 공연도 업그레이드 체험형 콘텐츠 △조선살인수사는 신규 미스터리 4종과 실제 도구 소품으로 리얼리티를 높였으며, △흉가체험: 내다리찾

부산 창작극, 공식 초청 받아 세계 무대에 오른다

◆ 7월 5일~ 14일까지 프랑스 ALYA Theatre서 창작극 ‘마이 디어, 헬렌’ 공연 ◆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 초청 공연 성사 쾌거

[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부산문화재단]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극단체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이 오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아비뇽에서 열리는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창작극 ‘마이 디어, 헬렌’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ALYA Theatre Salle A에서 총 9회 진행되며, 부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이 제작을 맡았다. ‘마이 디어, 헬렌’은 언어를 최소화한 비언어극으로, 위인 헬렌 켈러의 삶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감각의 제약 속에서도 ‘소통’이라는 인간 본연의 욕망을 무대 위에 펼쳐내며, 헬렌의 생애를 어린 시절부터 성숙한 활동가로서의 삶까지 세 장면으로 구성해 보여준다. 특히 장애인 및 비장애인 배우가 한 인물을 함께 연기함으로써 감각과 신체의 경계를 넘어선 몰입과 감정을 관객에게 전한다. 작품은 2012년 초연 이래 부산국제연극제, 뉴욕, 콜롬비아 보고타 여성평화축제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 초청됐고, 2023년에는 한국·미국·일본의 예술단체가 공동제작에 참여해 국제 협업의 대표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아비뇽 공연은 부산문화재단의 ‘씨어터링크’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