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포스터 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K-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오는 26일 시작한다. K-귀신이 가득한 조선시대 마을로 탈바꿈한 ‘심야공포촌’ 축제는 내달 8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밤 24시까지 운영한다.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 심야클럽’ 한국민속촌은 2024년도 ‘심야공포촌’ 축제를 맞아 신규 콘텐츠 2종을 오픈했다. 귀굴 스핀오프 콘텐츠 ‘버려진 집’은 한국민속촌 대표 콘텐츠 귀굴에 등장하는 조사관들의 미공개 이야기로, 관람객은 조사관들이 머물던 집에서 겪은 미스터리한 현상과 이야기를 경험하며 귀굴 콘텐츠를 더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콘텐츠는 민속마을 25호에서 매일 운영된다. 귀신들과의 아찔한 동거를 경험하고 싶은 관람객은 민속마을 42호, 43호에서 운영되는 ‘귀신이 산다’ 콘텐츠에 참여하면 된다. 심야공포촌 축제 기간 국내 대표 K-공포 워크스루 ‘귀굴: 혈안식귀’, ‘귀굴: 살귀옥’을 매일 운영한다. 평소 금, 토, 일 한정 운영으로 인해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번 축제 동안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기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옥사창궐’, ‘속촌괴담’ 콘텐
인천광역시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생활을 하는 지역주민들의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원인 등으로 집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해 정상적인 사회 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한다. 지난해 시는 은둔형 외톨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담아 '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실태조사는 조례를 근거로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에 거주하는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19세∼64세)와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은둔형 외톨이 일반현황, 은둔 배경, 일상생활, 주거생활, 건강 상태 등이다. 조사 방법은 설문조사 형식으로 온라인 QR코드 또는 인터넷 연결 링크(인천광역시 은둔 청·장년 실태조사 (spro.co.kr)) 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심층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의 회복을 돕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데일리NGO뉴스 2024년 공공계약 실무 포럼 개최(한국교직원공제회 그랜드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지난 7월 12일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계약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공공계약 실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여만 명의 전·현직 계약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가입된 네이버 예산회계 실무 카페 운영진과 함께한 공공계약 실무 포럼은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300여 명이 신청하며 포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오랜 기간 계약 업무를 담당하고 다수의 계약교육 강의를 진행한 경험 많은 전문 강사들이 계약집행의 필수 절차와 최근 계약분쟁 해결사례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강의했다. 또한 공제회는 ‘S2B를 활용한 효율적인 수의계약 업무처리’에 대한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계약 담당자들에게 S2B를 소개하고 이용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제회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운영과 더불어 지난해 1월 지방자치단체를 이용 대상으로 한 ‘지방계약플랫폼 S2B’를 오픈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방계약플랫폼 S2B’의 이용자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