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국제/ 美, 마두로 정권 군사 국대응 임박 ]

【 단독. 긴급 특보 】美 전 언론인 이자 컬럼니스트인 Jean Cummings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8일 '트럼프, 마두로 정권에 대한 군사대응 임박' 이란 속보 소식을 전했다.
USS 제럴드 R. 포드함, 카리브해로 복귀하며 ‘남부의 창(Operation Southern Spear)’ 작전 가동 조짐”

Jean Cummings 는 '미국 국방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에 수차례 경고해 온 군사적 조치를 실제 실행에 옮길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라면서 '마두로 정권의 불법 선거 조작, 미국 내 마약·무기 네트워크, 그리고 미국 국경 위협에 대한 경고가 이어져 온 가운데, 이제 “군사 옵션이 실제 테이블 위에 올라온 것”이라는 분석' 소식을 전했다.

그는 '특히 주목되는 점은 미국 버진아일랜드 세인트 토머스에 5일간 머물렀던 “미국 최신예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CVN-78)”가 금일 아침 프렌치맨스 코브(Frenchman’s Cove)를 떠나 “카리브해로 회항한 것이 포착”되었다는 사실'이라면서 '이는 곧 “‘오퍼레이션 서던 스피어(Operation Southern Spear·남부의 창)’이 본격 가동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베네수엘라 주변 해역에서 미 해군의 전개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현재 카리브해 일대에는 미국 항모전단과 여러 첨단 수상 전력이 함께 기동 중인 것으로 보여, 미국이 마두로 정권을 향한 “실질적 압박 단계”로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라면서 '미국 남부사령부(SOUTHCOM) 관계자들은 공식 언급을 자제하고 있으나, 군 내부에서는 이 움직임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를 뒷받침하는 초기 조치”로 해석된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고 전했다.
Jean Cummings 는 '베네수엘라의 불법 정권 유지, 콜롬비아, 서반구 전역으로 확산되는 마약 카르텔 네트워크, 중국·이란과의 군사협력 등은 이미 미국 안보 전략에서 최우선 위협으로 분류되어 있다' 라면서 '따라서 이번 항모 이동은 단순한 훈련이 아닌 마두로 정권에 대한 미국의 최후통첩에 가깝다. 군사작전이 곧 시작될 듯하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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