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국제 / 이스라엘-이란 전쟁 ]
[ 속보]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소식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대 이란 핵 관련 시설을 비롯한 군사 거점 지역및 주요 군지휘부 인사등에 대한 표적 공격 사망설이 나오고 이란의 이스라엘 지역에 대한 미사일 공격에 의한 피해 소식들도 전해 지면서 사태가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들은 현지에 있는 자국민들에 대한 즉각적인 대피와 함께 현지를 떠날것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자국민들의 피해가 없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 우리 정부 외교부는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14.(토)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여행경보 조정 전.후 [이스라엘 지역] ( 도표= 외교통상부 제공)
여행경보 조정 전.후 [이란 지역] ( 도표= 외교통상부 제공)
외교부는 이와관련 이스라엘 및 이란에 대한 여행경보 현황(6.14. 이후)에 대해 3단계(출국권고)로 ◀이스라엘 : 서안지역, 이스라엘 북부 지역 일부(나하리야, 마알롯 타르시아, 사페드, 크파르나움 이북지역) ◀ 이란 : 튀르키예·이라크 국경, 시스탄발루체스탄주, 페르시아만 연안 3개주(후제스탄, 부셰르, 호르모즈건) 지역 이라고 밝혔다.
4단계(여행금지)는 ◀ 이스라엘 :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지역(국경으로부터 4km), 가자지구 이고◀ 특별여행주의보 : 여타 지역 이라고 밝혔으며 특별여행주의보(외교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는 ◀ (발령 기준)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 (행동 요령)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함(2.5단계) ◀ (기간)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 규정이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발표를 하고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발표 했다.
하지만 사태가 급변하면서 이란의 공격 미사일이 이스,라엘 아이온 돔 방공망을 뚫고 민간 밀집 지역등에 피격 되면서 민간인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이스라엘은 이에 대한 보복공격을 예고 하면서 두 지역에 대한 잔류 재외국인 들에 대한 안정성 여부도 불확실 한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스라엘 현지에 거주하는 본지 재외 편집자문위원인 P씨(보안상 실명 미표기)는 현지 상황과 관련 이란의 첫 공습에 대해 '현재 이란이 헤비미사일을 이스라엘에 거의100여개 한꺼번에 쏘았는데 우리의 방어미사일이 바쁘게 반응하고 공중에서 풍풍 소리가 무섭다' 라면서 '공중폭파되면서 폭발물조각이 떨어지는데 조각이 커서 위험하다'고 '움직이지말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텔아비브 하늘이 회색이 됐고 이중에 몇개는 떨어졌다...이런 치열한 공격은 처음' 이라고 전했다.
한편 BBC News, 코리아는 보도를 통해 '이스라엘, 이란 핵 시설 및 군 지휘관 공습'이란 제목으로 소식을 전하면서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다'고 영상 기사를 게재했다.
,BBC 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의 심장부를 겨냥 13일(현지시간) 이란 전역에 공습을 감행했다'고 공습 사실을 타전했다.
특히 '이란 국영 언론은 이번 일로 이란 내 강력한 군 조직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이 사망했으며, 핵 과학자들도 함께 숨졌다'고 보도했음을 알렸다.
BBC는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도 공격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이란군이 보복 공격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으며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란이 13일 오전 이스라엘을 향해 약 100대의 드론을 날렸고, 이스라엘군(IDF)은 모든 이란 드론 격추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현재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이며 미국 측은 이번 공격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으며 공습 장소와 시간은 이란 수도 테헤란에 현지 시각으로 새벽 3시 30분경 폭발음이 보고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란 국영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택가가 공격받았으며, 테헤란 북동부에서도 폭발음이 들린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시간, 이스라엘의 주민들은 공습 경보와 함께 휴대전화로 긴급 알림 메시지를 받은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습 목표는 '이란 전역의 핵 시설 등 군사 목표물'이라고 밝혀진 가운데 수도에서 남쪽으로 약 225km 떨어진 나탄즈 소재 핵 시설에서 폭발이 이뤄져 국제원자력기구(IAEA) 도 나탄즈 핵 시설의 피해 사실을 확인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과 이스라엘의 텔아비브가 현재 수백개의 미사일과 방공 시스템에 의한 격추 및 피격 소리에 양국은 물론 세계 각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앟고 현 사태가 핵 사용이나 그로인한 중동발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하고있는 가운데 자국민 피해방지에 대한 긴급 대책에 돌입했다.
요격안된 이란의 미사일에 의해 처참히 파괴된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민간 주택가 (사진 = 영상 캡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이징 라이언'이라 명명한 이번 작전은 "이스라엘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란의 위협을 격퇴하기 위한 표적화된 군사 작전"이라고 밝혔고 "최근 몇 달간 이란은 이전에 결코 한 적 없던, 농축 우라늄을 무기화하려는 행보를 보였다."라는 공습 이유를 밝혔다.
이스라엘의 기습 공세에 당한 이란도 무인기를 동원해 보복에 나섰고 이란은 즉각 이스라엘 방면으로 드론 100여 대를 보낸것으로 알려졌으며 로이터통신은 '아볼파즐 셰카르치 이란 군 대변인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번 공습에 대해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우리 군은 이 시온주의적 공격에 반드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언론등에 발표된 이란의 핵관련 이스라엘의 공습 사안들괴 알려지고 있는 일들은 ◀주요 IAEA 보고서...이란은 우라늄을 무기 제조 수준에 근접한 농축도인 60%까지 농축 핵폭탄 9기 만들 수 있는 양 비축 중 ◀이스라엘 공습에 의한 사망자는 IRGC의 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 '카탐-알안비야 중앙 사령부'의 골라말리 라시드 사령관,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 군 총참모장, 페레이둔 압바시 전'이란 원자력 기관(AEOI)' 대표와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관여했던 모하마드 메흐디 테란시.(계속 진행중) ◀이스라엘 전투기 200여 대 동원 수차례 이란의 주요 도시 및 핵 개발시설, 군 기지 폭격 ◀ 이란 보복 공격 대비 美 구축함 및 공군 전력 중동에 증강 배치 중...이라크 등 주변국들 전군 비상사태 발령 ◀네타냐후, 이란의 대규모 보복 대비 전군 경계태세 강화 지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이스라엘 끝까지 응징할 것" 천명...이스라엘의 공격은 선전포고로 간주 .드론과 탄도미사일로 대규모 보복작전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대이란 공습 군사작전은 향후 14일간 계속해서 진행될 것" ◀이란 보복작전 시작,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중점으로 탄도미사일 수백 발 발사◀이스라엘, 이란의 민간인 향한 공격에 분노 강력한 재보복 군사대응 천명... 이란 곧 잔혹한 대가 치르게 될 것 선포 ◀ 美 싱크탱크 전문가들, 중동전쟁 장기화 시 "中의 대만 무력 침공 및 러시아 유럽 도발 발생 확률 가파르게 올라가고 3차 세계대전 목전"◀ 이란, 이스라엘 텔아비브 중심 탄도미사일 수백 발 발사 ...건물및 가옥 건물 수백 채 파괴 ◀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카드 등 대응 나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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