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한국미디어문화그룹/ 21대 대통령 선거.오피니언]
[ 김성회 / 독자 포스팅]
김문수 후보가 뜨고 있다. 지난 주말 선관위 티브이토론 이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의 기세가 꺾이고, 김문수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이 감지되고 있다.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과 김문수 후보의 격차는 한자리 수로 줄어들었다.
심지어 코프라(아시아투데이), 공정(데일리안), 리서치뷰와 에브리리서치 등의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고.. 여론조사 공정의 조사에서는 3.2%로 격차가 줄었다. 이 추세라면, 다음주에는 골든크로스를 지나는 여론조사도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와 함께 유세 현장의 분위기도 확연히 달라졌다. 김문수 후보와 설난영 여사가 등장한 경기도 광명과 부천에서는 같이 사진찍자고 달려드는 청소년과 주부들로 인해 발걸음을 내딛기 힘들 지경이었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김문수 후보의 인기는 말그대로 "짱"이었다.
유세 현장 분위기도 확연히 달랐다. 동원된 당원이 아니라 수많은 청중들이 자발적으로 몰려들고 있다. sns에서 김문수 후보의 미담이 퍼져나가면서.. "김문수 파묘" 바람이 불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파묘"는 비리를 캐내는 것인데, "김문수 파묘"는 어찌된 것이 미담을 파내는 작업이 되고 있다.
반면, 이재명은 김문수 후보와 달리 초등생 등이 벽보에 낙서하고 훼손할 정도로.. 청소년, 초등생들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다. 청소년, 초등생, 젊은 주부에서는 김문수 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재명의 벽보는 공격당하고 있는 것이다. 예전의 청련층에게 외면받았던 국민의힘의 모습에선 볼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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