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회장 유정복)는 3일 오전 '현 정치 상황에 대한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입장문' (이하 협의회)을 통해 대 국민과 당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입장문에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지난 22대 총선 패배로 미증유의 정치적 수난을 겪고있고 국민들께서도 갈등과 혼란의 현 정치 상황을 보면서 불안감과 함께 정치불신이 고조되고 있다' 라고 밝혔다.
그와 관련 '국회를 장악하고있는 야당의 전례없는 무소불위의 의회권력 남용은 급기야 방송통신위원회, 헌법재판소 등 국가기관을 무력화 시키며 국정을 마비 시키고 공직자 탄핵을 남발하다, 이제는 대통령 탄핵까지 거리낌 없이 시도하며 국민을 불안케하고 있다' 고 비판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갈등과 당내 불협화음은 당원과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 시키면서 국정 동력을 저하 시키고있어 집권 세력은 위기를 맞고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협의회는 '지난7월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를 발족했던 취지와 정신을 살려 지금 겪고있는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 현실을 극복하고 국민을 위한 정상정치 복원을 위해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입장을 밝힌다'라고 표명하며 4개항의 조항을 발표했다.
동 발표 조항 4개항은 다음과 같다. ◀ 윤석열 정부 성공, 당 화합과 발전, 국민 신뢰회복 노력 및 주요 국정 과제 적극지원과 민생회복 정책 강력 추진 ◀ 야당의 헌법파괴적 국회권력 남용과 자유민주주의 훼손 정치행태 자제촉구, 모든 정치세력과 연대 대한민국 정상정치 복원에 앞장 ◀ 대통령 임기 후반기 성공적 국정수행 위해 국민소통. 국정쇄신을위한 가감없는 국민 의견 전달 ◀ 한동훈 대표의 패권싸움으로 비춰지고 있는 분열과 갈등의 모습에서 벗어나 당정일체와 당의 단합 역량 집중및 협의회와의 대화 나서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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