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인천시 남동구청 ]
미추홀구 용현5동 주민자치회(회장 심기수)는 '제3회 와락와락 우리 동네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난 11일 용현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문화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등굣길 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슈퍼콘서트, 대학로 마로니에 등 많은 무대공연 경험이 있는 인기 밴드 '알파카어쿠스테이지'와 '뉴 트렌드 프로젝트 밴드(New Trend project Band)' 두 팀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기수 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공연팀과 떼창을 부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음악회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12일 용현초, 오는 25일 인항고, 10월 10일 용현여중, 18일 용현중, 31일 용학초 순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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