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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토)

'쎈놈'만 살아남는 지옥 훈련' 펼쳐지는 강릉 해상훈련장

육군특수전학교 '해상척후조 52차 교육' 5주간 과정
어렵고 힘든 과정 단 한 번도 전원 수료가 없을 정도
7월 1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5주간 실시하는 교육

데일리NGO뉴스 

 

대한민국 육군 (Republic of Korea Army)

 

매해마다 연 1회 실시하는 5주간 과정의 육군특수전 학교 '해상척후조 52차 교육'에 대한 실제 상황과 훈련 참관기를 소개한다. 

 

 

안녕하십니까 아미소셜기자단 정대영 중사입니다.

입에서 단내나고 다부지게 '쎈놈'만 살아남는 지옥 훈련이 펼쳐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강릉 해상훈련장에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바로 육군특수전학교가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5주간 실시하는 '해상척후조 52차 교육'이었는데요. '해상척후조'란, 고도의 잠수기술을 바탕으로 가장 먼저 적지에 침투, 본대가 상륙할 해안지역을 정찰하고 적 장애물 제거 및 통로를 개척하여 본대를 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임무조를 말합니다.

 

 

 

 

 

 

 

연 1회 실시하는 특수전학교의 '해상척후조 교육'은 특전사 교육훈련 중에서도 어렵고 힘든 과정으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전원 수료가 없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바다에서 전천후 임무수행이 가능한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요원'이라는 뜻을 가진 '컴뱃 다이버(Combat Diver)' 패치를 부착하는 영예를 얻게 됩니다.

 

해상척후조 52차 1번 교육생으로 입교한 정O헌(대위)는 "특전사에서 가장 힘든 훈련 중 하나인 해상척후조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해상척후조 52차 교육생(00명) 모두 끝까지 무사히 수료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뜨거운 뙤약볕 아래 구슬땀을 흘리는 그들이 남은 교육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의 말 한마디씩 남겨주세요

 

  seo@dailyngonews.com                                                  ( 글. 사진 = 2024 아미소셜기자단 정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