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시사토픽Q=뉴스팩트/ YTN 서울 투어마라톤 개최】

◆ 서울광장서 6일 오전 7시30분 출발…도심 러닝 열기
◆ 11㎞·하프 두 종목 진행…서울 주요 도심 명소 관통
◆ 종로·동대문·숭례문·을지로·청계천 잇는 이색 코스로
◆ 서울광장 출발해 무교로 골인…도심 한복판 달렸다
◆ 오전 6시30분~10시30분 주요 구간 전면 교통통제
◆ YTN 주최…'기록 넘어 도시를 경험하는 즐거움'성료
【데일리NGO뉴스 시사토픽Q=뉴스팩트/ YTN 서울 투어마라톤 개최】 휴일 아침 서울 한복판이 거대한 러닝 코스로 변했다.
‘2026 YTN 서울투어마라톤’이 6일 오전 서울광장을 출발점으로 서울 도심 일원에서 열렸다. 본지 독자 (시민기자)가 보내온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이른 아침부터 서울광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이 출발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6일 오전 ‘2026 YTN 서울투어마라톤’ 참가자들이 서울광장 일대에 집결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 (사진=독자 제공)
광화문 방향으로는 북악산과 이순신 장군 동상이 한눈에 들어오고, ‘SEOUL TOUR MARATHON’이라고 적힌 대형 출발 아치 앞에는 수많은 러너가 모였다.
대회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오전 7시30분 서울광장에서 출발했으며 11㎞와 하프(HALF) 두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비는 11㎞ 7만원, 하프 8만원으로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졌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도시를 경험하는 가장 즐거운 방법’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서울의 역사·문화 공간과 현대적인 도심을 직접 달리면서 서울을 새로운 시선으로 경험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사진설명] 광화문과 북악산을 배경으로 설치된 ‘SEOUL TOUR MARATHON’ 출발 아치 앞을 참가자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YTN 서울투어마라톤 ①
서울광장→종로→동대문→숭례문…서울 심장부를 달리다
11㎞ 코스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종로1가와 동대문역 반환점을 거쳐 세종대로사거리와 숭례문을 지난 뒤 을지로로 진입한다. 이후 을지로3가역 반환점을 거쳐 광교·모전교를 지나 무교로에서 골인하는 코스다.
YTN 서울투어마라톤 ②
하프코스는 여기서 청계천 구간이 크게 확장된다. 서울광장과 종로·동대문·숭례문·을지로를 지난 뒤 청계천을 따라 고산자교와 용두역 반환점까지 달린 뒤 다시 청계천을 거쳐 무교로로 돌아온다.
YTN 서울투어마라톤 ③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 공간과 업무·상업 중심지를 하나의 마라톤 코스로 연결했다는 점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도심 주요 도로 오전부터 전면 통제
대회 개최에 따라 서울 도심에서는 대규모 교통통제가 시행됐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은 이날 YTN 서울투어마라톤 개최 시간을 오전 7시30분~10시30분으로 안내하고, '오전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코스 진행 방향 전 차로를 통제한다'고 공지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9월 광역 교통통제 예정 자료에도 이날 서울광장을 출발해 동대문역·숭례문·을지로3가·청계천로 등을 통과하는 YTN 서울투어마라톤 일정이 포함됐다.

서울광장 공식 행사 일정 역시 9월 6일 행사를 ‘2026 서울투어마라톤’, 주관을 YTN으로 명시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오전 7시 이전 서울광장에 집결하도록 안내했으며, 기록은 출발지점을 통과한 순간부터 측정하는 넷타임(Net-Time) 방식으로 운영했다. 코스와 골인지점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의료진과 구급차도 배치하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도심 교통통제를 감수하면서도 서울광장과 종로, 동대문, 숭례문, 을지로, 청계천을 하나의 러닝 코스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서울 도심형 스포츠 이벤트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가해 직접 관련사진을 제공해준 독자는 "여러모로 힘든 상황들 이지만 수도 서울 도심지를 가르는 이번 행사에 기꺼이 회사 동료들과 함께 참가했고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보내고 다시 힘찬 내일의 시작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라며 마라톤 참가의 의미와 후기를 전해왔다.

paulseo@dailyng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