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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화)

【데일리NGO뉴스·시사토픽Q= 긴급 이슈특보 ⑤ 】 민경욱 전 의원 회복 영상 공개…"지금 죽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데일리NGO뉴스·시사토픽Q= 긴급 이슈특보 ⑤

 

 

 

◆ 민경욱 전 국회의원 회복 영상 직접 공개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 전해... 사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자신이 느낀 소회 등 공개
◆ '현장서 즉시 실시된 심폐소생술(CPR)과 신속한 119 신고, 응급 이송이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 역할...딸이 신속히 도착 응급수술'
◆ ''사고 당일 가족들이 모두 각자의 일정으로 집을 비운 상태였다 ...만약 집에서 쓰러졌다면 최소 이틀 정도 지나서야 발견됐을 것"
◆ ''일부에서 알려졌던 내용과 달리, 수술 동의 절차는 서울에서 대면근무 중이던 딸이 가장 먼저 병원에 도착해 진행했다''고 밝혀
◆ ''의료진은 혈관을 통해 출혈 부위를 확인한 뒤 응급수술을 실시했고, 결정적인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생존 가능성 낮아''
◆ ''자신을 위해 기도와 응원을 보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건강 회복에 더욱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NGO뉴스·시사토픽Q = 긴급 이슈특보⑤/ 민경욱 전 의원 소회 밝혀】 강연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응급수술을 받았던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회복 영상을 직접 공개하며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사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자신이 느낀 소 회, 그리고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과정이 직접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 전 의원은 영상에서 "지금 죽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라며 회복 과정에서 느낀 심경을 밝혔다. 또한 자신이 집이 아닌 강연장에서 쓰러진 것이 오히려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민 전 의원은 '현장에서 즉시 실시된 심폐소생술(CPR)과 신속한 119 신고, 응급 이송이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에서는 가족(딸이 서울에 있어)이 신속하게 도착해 응급수술 절차가 진행될 수 있었고, 의료진의 긴급 처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 전 의원은 이전 자신의 SNS 글을 통해 '0.4(중증 코로나와 중증 폐렴 생존률)×0.21(꽈리 뇌혈관 파열 생존률)×0.01(후유증 없이 전교통동맥 뇌동맥 파열)=0.00084 ... 이렇게 살려주신 건 하나님의 기적이고, 살려주신 데는 다 이유가 있을 테니 그 소명을 받드는 데 저의 남은 생을 바치겠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민 전 의원의 영상 글에서는 "집에서 쓰러졌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입니다." 뇌출혈과 심정지로 생사의 갈림길을 넘었던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회복 후 처음으로 사고 당시의 상황을 직접 설명하며 자신의 생환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민 전 의원은 ''사고 당일 가족들이 모두 각자의 일정으로 집을 비운 상태였다''고 말했다. ''아내는 병원 근무를 위해 새벽부터 출근해 밤늦게 귀가하는 일정이었고, 어머니는 직장암 수술을 위해 입원 중이었다. 아들은 지방에 있었으며, 가사도우미도 월요일과 금요일만 방문하는 날이어서 사고가 발생한 화요일에는 집에 아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집에서 쓰러졌다면 최소 이틀 정도 지나서야 발견됐을 것"이라며 "생존 자체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로5가 강연 직후 쓰러졌다" 민 전 의원은 ''당시 종로5가에서 '부정선거에 맞서는 기독교인의 의무'를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강연을 마친 직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밝혔다.

 

  

 

  

 

현장 참석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주변에서는 119 신고와 응급조치를 동시에 진행했다. 119구급대는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긴급 확인한 끝에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 이송을 결정했고, 곧바로 응급수술 준비가 시작됐다.

 

"수술 동의는 서울에 있던 딸이 가장 먼저 했다" 민 전 의원은 그동안 일부에서 알려졌던 내용과 달리, 수술 동의 절차는 서울에서 대면근무 중이던 딸이 가장 먼저 병원에 도착해 진행했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다행히 딸이 그날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병원으로 올 수 있었고, 곧바로 수술 동의가 이뤄졌다"며 "만약 인천에 있었다면 시간이 훨씬 지체됐을 것이고 결과도 달라졌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의료진은 혈관을 통해 출혈 부위를 확인한 뒤 응급수술을 실시했고, 결정적인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람이 설명할 수 없는 기적" 민 전 의원은 '자신의 생존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는 의료진의 설명도 전했다. 그는 "살아날 확률도 매우 낮았고, 후유증 없이 회복할 가능성은 더욱 희박했다고 들었다"며 "모든 과정을 돌아보면 사람의 힘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기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에 살려주셨다고 믿는다"며 "건강을 회복하면 이번 경험을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하고, 남은 사명을 위해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사고를 막아낸 네 가지 결정적 순간 이번 민 전 의원의 증언을 종합하면 생명을 살린 결정적 요인은 다음 네 가지로 정리된다.

 

◀강연장 현장에서 쓰러져 즉시 발견된 점. ◀참석자들의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119구급대의 빠른 서울대병원 이송 결정. ◀서울에서 근무 중이던 딸이 즉시 병원에 도착해 수술 동의 절차를 진행하면서 응급수술이 지체 없이 이루어진 점.

 

민 전 의원은 "돌이켜 보면 어느 하나라도 늦어졌다면 지금처럼 회복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자신을 살려준 의료진과 현장 참석자들, 119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회복 영상 공개와 함께 사고 당시 민 전 의원에게 CPR을 실시했던 고명길 목사(고신애국지도자연합 전문위원장)의 현장 증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 목사는 공개한 글을 통해 "질의응답 도중 민 전 의원이 쓰러지자 곧바로 단상으로 뛰어올라 CPR을 시작했다"며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수 분간 심폐소생술을 계속 이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또한 병문안 이후 작성한 글에서는 민 전 의원이 의식을 회복해 대화를 나눌 정도로 호전된 모습을 확인했다며, 이번 회복을 "기적 같은 생환"이라고 표현했다.

 

이번 회복 소식은 사고 직후부터 민 전 의원의 건강을 걱정해 온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큰 안도감을 주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공개된 회복 영상과 현장 증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주요 언론에서는 회복 영상과 현장 증언의 세부 내용이 충분히 소개되지 않은 상황으로, 향후 관련 보도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민 전 의원은 영상 말미에서 ''자신을 위해 기도와 응원을 보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건강 회복에 더욱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NGO뉴스와 시사토픽Q는 민경욱 전 의원의 회복 과정과 향후 근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후속 보도로 전할 예정이다.

 


paul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