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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6 (월)

[ 시사토픽Q] 장동혁 대표 사퇴론 일축 "당의 주인은 당원...대표직 거취 당원 뜻따라 결정"

 【데일리NGO뉴스.시사토픽Q = 이슈특보/ 평론 - 장동혁 대표 거취 '당원에'

 

 

◆ 장 대표, 대표직 사퇴 요구에 대해 "당의 주인은 당원... 일부 정치인이나 특정 세력 아닌 당원들의 뜻에 따라 결정되어야 ''

◆ 국민의힘은 당원들의 투표로 당대표를 선출하는 정당... 당대표의 거취 역시 당원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결정될 수는 없다.

◆ 최근 일부 의원들 중심 장 대표 사퇴 요구 이어져 ... 그에 앞서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이 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못했나'

◆ 지방선거 본질적으로 집권세력 유리한 구조 ... 그런 정치 지형에서 전국 누비며 선거운동과 야당 대표로 정부 견제와 비판 

◆ 대표 선출한 것도 당원이고, 대표의 재신임 여부 판단 권한 역시 당원들에게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당원들 목소리 듣는 일

 

 【시사토픽Q = 이슈특보/ 평론 - 장동혁 대표 거취 '당원에'】 건강 악화로 엿새간 입원 치료를 받았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퇴원 직후 당무에 복귀하며 자신의 거취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장 대표는 대표직 사퇴 요구에 대해 선을 그으며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직 거취 역시 일부 정치인이나 특정 세력이 아닌 당원들의 뜻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니다.

 

국민의힘은 당원들의 투표로 당대표를 선출하는 정당이다. 그렇다면 당대표의 거취 역시 당원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결정될 수는 없다.

 

최근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장 대표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에 앞서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이 있다.

 

장동혁 대표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못했는가.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과연 당대표 한 사람의 책임으로 귀결될 수 있는 문제인가.

 

지방선거는 본질적으로 집권세력이 유리한 구조를 갖는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민주당이 압승했고, 윤석열 정부 시절 국민의힘이 압승했으며, 이번 지방선거 역시 집권여당이 우세한 결과를 거두었다.

 

그런 정치 지형 속에서도 장 대표는 전국을 누비며 선거운동에 나섰고, 야당 대표로서 현 정부를 향한 견제와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퇴를 주장한다면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객관적 근거와 논리, 그리고 당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먼저 제시되어야 한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무엇보다 지금은 내부 갈등을 증폭시킬 때가 아니다.

 

장 대표 역시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단합을 강조했다. 특검과 재선거 문제 등 국민적 관심 사안에 대응하고, 정부를 견제해야 할 야당이 내부 권력투쟁에만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결국 답은 당원들에게 있다.

 

대표를 선출한 것도 당원이고, 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판단할 권한 역시 당원들에게 있다.

 

정치적 계산과 계파 논리가 아니라 당원들의 뜻이 존중될 때 정당 민주주의도 바로 설 수 있다.

 

제1 야당인 국민의 힘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당 대표의 사퇴 압박이 아니라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이다.

 

paul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