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 '골수친일파인 나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기미가요 부분을 어떻게 찾아냈을까? '
KBS가 방송한 지난 6월에 공연된 푸치니의 '나비부인' 공연에 대한 논란이 환산되고 있다. 급기야 공연에 대한 '기미가요'삽입 사안의 확인 등 여부에 대해 방심위가 의견진술을 결정했고 그,에따라 법적 제재도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방심위는 “‘나비부인’을 내보내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니나 광복절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했다”면서 “국민들의 정서에 어긋나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것은 분명하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일각 에서는 공연 자체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과 부정적 시각의 냉소적 판단의 여론화를 자제해야할 것이란 반론적 입장도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푸치니의 '나비부인' 공연에 대한 관심도가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