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시청앞 광장 (인천애뜰광장)서 게최된 인천대와 인하대공동시국선언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대학들이 탄핵반대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갖고있는 가욷데 인천서도 7일(금) 오후 3시 인천시청앞 광장 (인천애뜰광장)에서 인천대와 인하대가 공동시국선언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인천대와 인하대 학생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인천내 탄핵반대 지지자들도 공동 협력 응원차 참여해 격려 성원을 보냈다. 탄핵반대 지지 시민들은 '정의를 지켜낼 젊은청년들의 외침에 애국시민의 힘을 모아달라'며 ' 많이 나오셔서 인천 대학생들을 지겨줄것'을 요청한 바 있다.
공동시국선언 기자회견에 함께하고있는 학생들과 응원 격려하는 시민들
한편 이날 회견에서 학생 대표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폭주하는 그들의 선동에 더 이상 넘어가서는 안됩니다'라면서 '여러분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우리가 살아갈 이 나라가 자유로운 대한민국으로 당당히 남을 수 있도록 지켜주십시오' 라고 호소했다.
이들 학생 대표들은 기자회견 현수막에 ' 민주주의 훼손하는 사기탄핵 반대한다'라고 표기했다,
다음은 인천대와 인하대 학생 공동 시국선언 발표문 주요 내용이다.
'여러분 여기 하나의 유령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공산주의라는 이 유령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가난으로 내몰고 이제는! 우리 자유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려합니다.
지난 정권 5년을 기억하십니까? 세대갈등과 갈라치기는 우리나라를 둘로 갈라놓았고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비정상적인 경제정책은 우리나라를 심각한 수준으로 퇴보시켰습니다.
그 정부가 북한에 준 usb에는 무엇이 담겼을지 모릅니다.
여러분, 이런 사람들이 다시 대한민국을 흔들기 위해 나왔습니다.
윤석열대통령님 취임전부터 퇴진하라 시위하더니, 이제는 국무위원과 공직자들, 전과4범을 수사한 검사를 탄핵, 탄핵, 또 탄핵합니다.
취임하루만인 방통위원장을 탄핵했습니다. 국정운영이 불.가.능 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왜 그들은 중국에는 쎄쎄합니까?
왜 미군을 철수하라하고 우리에게 총을 겨누는 북한에게 쌀과 돈을 퍼줘야합니까? 보낸 쌀과 돈으로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면 책임지겠다는 그들은 도대체 어디로 갔습니까?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폭주하는 그들의 선동에 더 이상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우리가 살아갈 이 나라가 자유로운 대한민국으로 당당히 남을 수 있도록 지켜주십시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간첩법 개정에 반대하는 자가 간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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